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병원 AMR 임상참조센터는 「항균약·항생물질에 관한 의식조사」에 대해 결과를 정리 발표 하였다.
결과로부터 말하자면, 항균제·항생물질이나 약제 내성에 대해 일반인이 가지는 지식은 불충분한 채 수년간 변화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항균제·항생제의 올바른 지식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낮은 채로, 감염증 치료에 필요한 항균제나 항생제가 효과를 보이지 못하게되는 약제 내성(AMR)의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약제 내성의 문제는 항균제나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이 센터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 15세 이상의 남녀 약 700명을 대상으로한 항균약·항생제, 약제 내성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처에 대해 방향성을 찾았다.
결과에 의하면 항균제·항생제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81.7%에 달했지만, 그 중 “항균제·항생물질은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은 62.8%로 과반수를 넘었다.
마찬가지로 '항균제·항생제는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도 45.5%로 절반 가까이 있었다.
그 밖에도 「항균약·항생제는 치료를 짧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43.2%나 있었다. 스스로의 판단으로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와 최근의 결과에 큰 차이는 없고, 일반 국민의 항균·항생제에 대한 지식은 불충분한 상태이다.
한편, “가정에 항균제·항생제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7.4%로 전년대비 9.5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43.8%로 가장 높았다. 또한 “15세 이하의 아이가 있는 가정” 도 40.3%가 “있다”라고 답했다.
"가정에 상비된 항균·항생제를 스스로의 판단으로 복용한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25.5%로, 전년 대비 9.0포인트의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항균,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약제 내성이나 약제 내성균이라는 말의 인지도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있다」인이 40.1%로, 2019년부터 증가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 “한국에서 연간 약제 내성균의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어느정도 일것이라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답변은 “100~1,000명 미만”(44.1% )이었다. 이것은 “약제 내성 문제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는 깊어지지 않은채, 그로인한 리스크또한 가볍게 여겨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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