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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영화 소개/애니메이션6

덤보 (Dumbo)(2019년 미국) 덤보 (Dumbo) 감독: Tim Burton 각본: 알렌 크루거 제작: 저스틴 스프링거, 알렌 크루거 음악: 대니 엘프만 촬영: 벤 데이비스 편집 : 크리스 레벤존 출연 :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데비트, 에바 그린, 니코 파커, 핀리 호빈스, 앨런 아킨 이러한 영화는 언제나 아이와 같이가지만, 이번에는 혼자 자막판을 보았다. 영화는 아주 좋았고, 솔직히 말해 최근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 중에서는 성공작이 아닐까 한다 1919년. 미국을 열차순회 공연하는 메디치 브라더스 서커스에 일찍이 스타였던 홀트(콜린 파렐)가 전쟁에서 한 팔을 잃어 돌아온다. 홀트의 아이들, 밀리와 조가 맞이하지만, 단장 맥스 메디치(대니 데비트)는 말도 팔아 버렸고, 많은 단원을 잃고 서커스단은 망해가고 있었.. 2023. 3. 30.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ドラえもん のび太の宝島) (2018년 일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ドラえもん のび太の宝島) 감독:이마이 이치아키 각본:카와무라 건강 원작:후지코・F・후지오 주제가 : 호시노 겐 논 와사비, 오하라 메구미, 카카즈 유미, 기무라 스바루, 세키 토모이치, 유키 아오이, 야마시타 다이키, 오리카사 토미코, 오이즈미 요, 다카하시 시게오, 나가사와 마사미 연출이 훌륭하고, 작화도 상당히 좋았다. 특히 전반에서부터 중반까지의, 범선을 중심으로 한 모험은 두근두근한 느낌을 받게 한다. 하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며, 중요한 이야기를 그쪽으로 돌려서 감동을 이끌어내려는 억지 감동이 관객을 지치게 만든다. 아무리 어린이 영화라지만... 발로쓴 각본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한다... 이번 작은 전체적으로 역동감이 .. 2023. 2. 23.
날씨의 아이 (Weathering With You)(2019년 일본) 날씨의 아이 (Weathering With You) 감독/각본/원작:신카이 마코토 제작 : 이치카와 미나미, 카와구치 노리타카 제작 총지휘 : 후루사와 카히로 작화 감독: 타무라 아츠시 기상 감수:아라키 켄타로 음악: RADWIMPS, 미우라 토코 출연 : 醍虎汰朗, 森七菜,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배상 치에코, 요시야기 사쿠라, 히라이즈미 나리, 카지 유키 엔터테인먼트이면서 동시에 개인적인 작품으로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매우 좋았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깨끗하고, 기분 좋은 이미지를 준다. 그리고 결말로 이끄는 지점의 구성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야기는 젊은 남녀의 러브 스토리로, 청춘 영화이기도 하고, 한편으로 스케일의 큰 세계의 이야기이기도 한 감성을 건드리는 클라이맥스가 있다. 현대.. 2023. 2. 17.
개들의 섬 (Isle of dogs)(2018년 미국) 개들의 섬 (Isle of dogs) ​ ​ 감독/각본: 웨스 앤더슨 원안 : 웨스 앤더슨, 로만 코폴라, 제이슨 슈워츠만, 노무라 훈시 제작 : 웨스 앤더슨, 스콧 루딘, 스티븐 엠 레일스, 제레미 도슨 음악: 알렉산드르 데스프라 촬영: 트리스탄 올리버 목소리 출연 : 코유 랭킨, 리브 슈레이버, 브라이언 클랜스턴, 에드워드 노턴, 밥 밸라반, 빌 머리, 제프 골드 브람, 스칼렛 요한슨, F. 마리 에이브러햄, 틸다 스윈턴, 프랜시스 맥도먼드 ​ 필자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해크먼과 빌 머레이가 출연했던 2001년도 작 가족의 코미디 영화 '로열 테넷 바움'였다. ​ ​ 극중 롤링스톤즈의 「She smiled sweetly」가 강하게 인상에 남는 영화로, 처음 접했을 때는 상.. 2022. 12. 22.
내 이름은 꾸제트 (Ma vie de Courgette)(2016년 프랑스) 내 이름은 꾸제트 (Ma vie de Courgette) ​ 감독: 클로드 밸러스 각본: 셀린느 시아마 원안 : 클로드 밸러스, 제르마노 즐로, 모건 나발로 원작 : 질 패리스 음악: 소피 옷걸이 ​ ​ 실사보다 리얼한 인형 애니메이션영화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아이들이 진짜. 실사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도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의 리얼리티가 있다. 화면 속에 있는 아이들이, 마치 살아 숨 쉬는 생명 있는 인간처럼 잘 표현된 실사 영화로, 진짜 아역이 연기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인간처럼 느껴진다. 그림으로 그려진 등장인물들이 확실히 그 시대, 그 장소에서 사는 진짜 인간으로서 거기에 존재하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게 하는데, 사실 이것은 실제 .. 2022. 12. 21.
코코 (Coco)(2017년 미국) 코코 (Coco) ​ ​ 감독: 리 앤클리치, 에드리안 몰리나 각본:에이드리안 몰리나 제작:다라·K·앤더슨 제작 총 지휘 : 존 라세타 음악: 마이클 지아치노 ​ 오랜만에 본 디테일이 훌륭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할수 있겠다. 멕시코의 풍경이나 죽은 자의 거리 등이 자세하고 상세하게 표현돼있다. 죽은 자의 날의 다양한 풍습도 느낌 있게 잘 묘사되어 있고, 전체에 걸쳐서 배경이 되는 멕시코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그러한 견고한 토대 위에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내용의 설득력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거기에 살아있는 듯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움직이는 캐릭터가 감정 이입을 도와준다. ​ 영화의 제작 과정을 보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현지조사에 3년이라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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