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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나이와 큰 연관성이 없다?! 치매 예방은 라이프 스타일에 달려 있다?!

by One달러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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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위험인자가 없는 노인은 10~20대 젊은이와 마찬가지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세의 젊은이든 80세의 노인이든, 식사·운동,수면 등의 라이프 스타일 개선이 치매 위험도를 감소하는데 있어, 나이보다 중요하다고 해당 연구자는 밝혔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장 중요

치매의 위험 인자로는 일반적으로 당뇨병, 흡연 등이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노인은 10~20대와 마찬가지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노인 의료 센터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에서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은 인지 기능의 수준을 결정하는 데 나이보다 중요할 가능성 있다고 한다.

토론토 대학 롯만 연구소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2형 당뇨병 예방,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적정 혈당을 유지하고, 청력건강 , 금연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치매의 위험 인자를 확인

토론토 대학은 뇌의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코그니시티 뇌의 건강 평가 툴」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인터넷 등으로 무료 제공되고 있어서 20분 정도면 자신의 치매 리스크에 대해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치매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는 ▼고혈압, ▼당뇨병, ▼흡연, ▼청력, ▼뇌 손상, ▼알코올·약물 남용, ▼우울증, ▼저학력 등의 항목으로 모두 라이프 스타일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의 점수에 따라 식사·운동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고 건강 상태를 전체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트래커도 제공된다.

인지기능의 저하나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피드백과 추천 사항이 표시되어 의사의 진료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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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 인자가없는 노인은 청소년의 뇌와 동등하다

이 연구는 18~89세의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그룹은 집에서 제공된 도구를 사용하여 치매 위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고령자(66~89세)는, 중년(45~65세), 청년(18~44세)에 비해, 위험 인자가 많은 경향이 있었지만,

40~70대에서 위험 인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사람은 많은 위험 인자를 가진 10~20대의 사람과 인지 능력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험인자가 증가함에 따라 인지능력의 저하도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은 빠를수록 효과적

치매 예방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은 중년을 대상으로 이루어 지고 있지만, 이 연구에서는 18세 이상의 참가자의 데이터도 포함했기 때문에 인간의 평생에 걸친 치매의 위험 인자를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한 최초 조사이다.

연구에 의하면 치매의 위험 인자는 가능한 빨리 대비가 필요하고, 그로 인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위험 인자가 증가함에 따라 인지 능력의 저하도 더욱 쉽게 진행된다.

예를 들면, 세 가지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은 9 년더 나이 든 사람과 같은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식사, 운동, 수면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험 인자를 줄일 수 있어서 치매의 리스크도 저하된다. 

 

치매의 리스크는 감소 시킬수 있다

연구에서 모든 실험 참가자는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예를 들면,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적절한 혈당 조절, 식사, 운동 등을 건강하게 조절, 적절히 처방된 약을 복용하고, 혈압 관리, 금연을 하면 치매의 리스크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지금 까지 치매는 연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어 왔지만, 본 연구에서는 나이와 관련 없이 위험 요인에 대해 인식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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