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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건강한 생활/Ben의 건강 식생활

추억의 분홍 소시지(어육 소시지)의 첨가물과 염분

by One달러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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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 소시지 ( 분홍 소시지 )란?

 

슈퍼나 편의점 등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분홍 소시지 ( 어육 소시지 )는 원래 어떤 음식이었을까요?

원래 분홍 소시지는 생선살을 갈아서 만든 가공 식품입니다. 각 제조 업체마다 추가로 식물성 지방이나 돼지지방, 향신료 등을 더해 개성 있는 맛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분홍 소시지라고 하면 연한 핑크색 소시지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지만, 노란색을 띄는 소시지도 색상만 다를 뿐 같은 종류의 소시지입니다.

이러한 어육 소시지를 먹다 보면 가끔 보이는 검은 점들은 물고기의 내장을 감싸고 있는 흑피라고 불리는 껍질이고 섭취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핑크 소시지의 포장 필름은 왜 오렌지색 일까?

그런데, 분홍 소시지라고 하면 오렌지색의 필름에 포장되어 있는 것에 익숙하지만, 왜 오렌지색일까요?

사실 분홍 소시지는 포장 필름에 포장한 후 밀봉한 상태에서 가열·살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보존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상온에서의 장기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분홍 소시지의 포장 필름이 오렌지색인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소시지의 품질을 보존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장 필름이 투명한 색깔이면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변색이 되는 등의 변질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포장 필름의 기능이 향상되어서 투명 포장 필름을 사용한 어육 소시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육 소시지의 첨가물과 염분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고 밥 반찬으로도 훌륭한것이 핑크 소시지이지만 가공 식품이기 때문에 첨가물이 신경쓰일수 바께 없는데요.
 
기본적으로 어육 소시지는 무첨가물인 것들이 많지만, 일부 제품에는 식품 첨가물이 사용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분홍 소시지에 주로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인산나트륨 >

인산나트륨은 어육 소시지의 결착력을 내기 위한 첨가물입니다. 인 자체는 많은 식재료와 식품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친숙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은 과잉 섭취하기 쉬운 것이 문제인데요. 과잉섭취를 하게 되면, 칼슘의 흡수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성인 남성 기준으로 1일 섭취 제한량은 3,000mg입니다.

 

< 착색료 >

어육 소시지의 외형을 좋게 하기 위한 첨가물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색소는 타르계 색소로 불리는 '뉴콕신'과 '어시드 레드'가 사용되고 있으며 안전한 첨가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충분한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또한, 식품 제조 업체에 따라서는 안전성을 고려해서 타르계의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염분량 >

어육 소시지를 먹을 때는 염분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육 소시지에는 100g 당 2.1g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육 소시지는 간식으로서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단백질·저칼로리라는 영양면 뿐만이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상온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장기, 피부, 모발 등의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튼튼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로 소시지를 섭취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보충할수 있으나,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는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은 식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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