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의 원인은 스트레스?? 요통의 원인과 개선및 치료 방법

중년층부터 젊은층까지 많은 사람을 고생시키는 요통은 의외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걷기와 스트레칭 등의 운동은 요통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요통의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

중장년층에서 부터 나이탓으로 돌리기에는 젊은층까지 폭넓은 층에 걸쳐서 고통을 주고 있는것이 요통인데요.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의 약 80%는 의료기관에서 검사해도 명확한 통증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통의 원인으로는 뼈와 근육에 이상으로 발병하는 「기질적 요인」이 있습니다.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 돌출로인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일어나는 ‘요추추간판 탈장’은 요통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이 없는데도 허리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요통'이 발병하는 사람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원인을 알수 없는 요통환자 80%의 요통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심신의 스트레스입니다. 요통으로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불안·우울 등의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직장이나 가정, 인간관계, 업무 등 다양할수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뇌가 통증을 억제하는 '하행성 통증 억제계'라는 시스템이 원활히 기능하기 어려워집니다.

'하행성 통증 억제계'가 정상적으로 기능 하게되면 통증 신호가 뇌에 전달되고, 이에 반응해서 뇌 내의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게 됩니다.

그러면 "오피오이드"라는 진통 효과가 있는 물질이 분비되어 뇌에 대한 통증 신호가 억제되게 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통증 신호가 뇌에 전해져도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고, 신경계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세로토닌이라는 뇌내의 물질 분비도 저하되게 됩니다.

그 결과, 통증을 억제하는 구조가 기능하지 않게 되어, 약간의 통증이라도 강하게 느끼거나, 통증이 길어지게 되어 버리게 된다.

 

 

<< 운동은 요통과 스트레스 해소의 중요 포인트 >>

만성적인 요통의 악순환을 해결하는 열쇠는, 걷기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운동은 요통 예방과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요통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으로는 복근 운동과 등근육 강화 운동 등이 일반적이 었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복근과 등근육 중에서도 특히,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입니다. 코어 근육의 강화는 허리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요통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미국의 의사회가 발행하는 의학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는 일주일에 75분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여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12주간 지속하면 요통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도 있습니다.

요통이 있다고 해서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이 위축되고 활동성이 저하되거나 정신적으로 우울해져 생활의 질이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요통 개선과 생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