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원인 9가지와 개선 방법

여드름의 원인에는 생체 리듬의 붕괴, 라이프스타일, 영양 밸런스, 스트레스등의 일상에서의 생활습관과 생활 환경이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스킨케어 제품만을 사용하기 보다는 생활에서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과 개선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여드름의 원인 과 개선방법

1. 영양 밸런스의 붕괴

영양 불균형과 비타민 B군이 부족하게 되면 여드름 피부가 되기 쉬워지는데요. 이것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기름진 식사나, 인스턴트 식품, 과자등은 지방과 당분을 필요이상 섭취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습관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지방과 당분의 과도한 섭취는 피지분비를 증가 시키고, 이러한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여드름을 유발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과도한 지방과 당분이 체내에 흡수되게 되면, 비타민 B군이 대사를 위해 활동해 버려서 체내에서 결핍 현상이 일어 나게 됩니다.

비타민 B군의 결핍은 피지분비양 조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지성피부가 되게 됩니다. 

그와는 반대로 다이어트등을 위해 지나치게 칼로리를 제한하면 이또한 여드름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될수 있으니, 여드름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합니다.

 

 

2. 너무 건조한 피부

여드름은 지성피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의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분비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이 된후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대부분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몸은 피부표면이 너무 건조해지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막게 되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 집니다. 

또한, 피부는 건조해 지게 되면 점점 각질이 단단하고 두꺼워져서 피지가 배출되기 어려워지게 되고, 이로인해 배출되지 못한 피지때문에 여드름이 생겨 버리게 됩니다.

여드름 피부라고해서 과도하게 피지를 제거 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여드름이 더 잘생기게되는 악순환이 발생할수 있으니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것이 여드름치료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3. 수면 부족

우리의 피부는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부를 회복시키고, 새로운 피부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게되면피부가 재생되지 않아 오래된 각질이 그대로 남아 모공을 막아 버리게되고 이것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수면패턴은 신체 리듬을 깨뜨려서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게 되어 피부가 건강을 잃어 가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대인 22시~2시 사이에는 취침을 하는 것이 여드름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4. 호르몬 밸런스이상

호르몬 밸런스의 영향으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특히 여성과 사춘기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서 남성 호르몬수치가 높아지거나,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지고, 모공주위의 피부가 두꺼워지게 해서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또한, 사춘기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것은, 성장기 청소년은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워서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고, 이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신체의 냉증

추운 겨울이 아니더라도 손발이 차고, 몸이 차가운 경우에는 혈액순환과 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몸이차가워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호르몬 밸런스또한 붕괴되기 쉬워서 여드름이 생기기쉬운 체질이 되어 버립니다.

여드름을 개선 하기 위해서는 여름철에 냉방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흡연등은 피하는 곳이 좋습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 대사가 활발해 질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여드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6. 자외선 노출

여드름피부는 일반피부보다 민감해서 자외선 노출로 인한 데미지도 더욱 강하게 받아 들이게 됩니다.

자외선은 모공이 막히기 쉬운 상태로 만들고, 여드름균이 분비하는 볼피린이란 물질이 자외선과 반응하여 활성 산소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 활성산소는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을 더욱 가속화시켜서 여드름을 더욱 심각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분양이 적은 선크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7. 각종 먼지와 대기오염 물질

자외선과 먼지등 외부의 자극을 받기 쉬운것이 우리의 피부인데요.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또한 여드름등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먼지나 대기오염등은 일년내내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봄철의 황사에 각별히 주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황사와같은 미세한 입자는 모공을 피지의 배출이 원할하게 이루어지기 힘들게 만들어 여드름이 심각해 질수 있습니다.

 

8. 스트레스

업무등 일상에서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쌓이는 스트레스또한 여드름의 큰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저하 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면역력 저하는 염증을 발생시키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게 만듭니다.

또한, 활성 산소는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여, 피부재생을 방해합니다.

이것은 여드름치료를 더디게하고, 흉터등을 아물기 힘들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일상에서 스트레스 해소및 관리가 건강과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9. 잘못된 세안과 관리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지성피부인 분들이 하기쉬운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세안법입니다.

과도한 피지가 원인이라고 생각하여 너무 여러번 세안을 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게되면 피부에 필요한 성분까지 제거 하게 됩니다.

이로인해서 오히려 피자가 더욱 많이 분비되고, 여드름이 생기기쉬워지게 됩니다.

또한, 메이크업후의 클렌징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버리게 되어 여드름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분함량이 높은 로션이나 화장품을 사용하게되면 이또한 여드름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주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