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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계절에 따른 적절한 수면 시간의 기준과 면역력 향상

by One달러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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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과 수면의 상관관계

 

수면이 면역력 향상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 시간이 7시간 이상이었던 사람이 6시간 미만의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잉 40%가량 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는 수면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불면증등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수면도중 자주 잠에 깨는 사람은 잠을 푹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리는 확률리 500%나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바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부터 알 수 있듯이 면역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잠자는 시간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이 깊게 관여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충분한 시간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의 체내에서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게 됩니다.

이 멜라토닌은 면역력을 향상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멜라토닌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방지해 주고,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한 질병에 대해 저항력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멜라토닌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적절한 수면 시간은 도대체 어느 정도 일까?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또한, 질 좋은 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 적절한 수면 시간의 기준 >

각종 매체에서 적절한 수면시간은 몇 시간이다라는 말을 하지만, 사실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절한 수면시간은 사람의 나이와 체질, 계절과 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몇시간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정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적절한 수면시간은 6~8시간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수면 시간의 기준은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서 청소년 시기에는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적절하고,

20대 성인은 하루 평균 7시간, 40대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6.5시간, 60대의 경우에는 하루평균 약 6시간이 적절한 수면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수면 시간은 해가 짧은 계절인 여름철에는 줄어들게 되고, 해가 긴 겨울철에는 늘어나게 되는 등의 계절의 변화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평균치에 불과하며 개인의 신체상태나 체질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 주의할 점?

위에서 언급한 바 있듯이 적절한 수면은 수면을 취하는 시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도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취침 전 음주를 삼가한다. >

취침전 하는 음주 및 카페인 섭취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음주를 하면 잠이 잘 온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히려 얕은 잘을 자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취침 전의 하는 습관적인 음주는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나게 하고, 과잉섭취로 인한 생활습관병의 발병 및 악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 취침 전 카페인 섭취를 삼간다. >

카페인은 얕은 수면을 취하게 하여 수면의 질을 떨어 뜨립니다. 보통 카페인의 효과는 3시간 가량 지속되기때문에 취침하기 3~4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 홍차, 녹차, 탄산음료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면과 관련된 질병


< 우울증 >

수면과 우울증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90%가량이 불면증을 동반하고, 불면증 환자에게서 우울증 발병률 또한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 우울증 뿐만 아니라 두통 및 집중력 저하, 판단력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쉬워지게 되고, 그 외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쉬워집니다.

국한되지 않고 수면 부족의 경우에는 일중 집중력의 저하와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 수면 무호흡증 >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도중에 일정 시간 호흡이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게 되면, 고혈압 및 당뇨병, 부정맥,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과체중 및 비만인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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