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확산과 함께 우울증의 위험도가 두 배가량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걷기 등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체력이 향상된 사람은 치매의 위험도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확산과 우울증 환자의 증가
신형 코로나의 확산되기 전후의 우울증의 위험도가 두 배로 늘어난 것이 미국의 카네기 멜론 대학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피츠버그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68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61%에서 우울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코로나의 확산은 우울증과 심리 불안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연구 기관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 감염 대책을 위해 운동·신체 활동의 제한 등 개인의 시간 사용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 큰 원인이라고 한다. 연구그룹은 수면이나 신체활동 등을 기록할 수 있는 기기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어떠한 행동변화가 있었는지를 조사했다.
운동 부족과 정신 건강의 상관 관계
팬데믹 전에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고 있던 참가자라도 운동과 신체적 활동, 활발한 사회생활 등이 없어짐에 따라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부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고 한다.
게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운동 부족이 오래 지속된 사람에서는 단기간의 운동으로는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라이프스타일과 행복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개입이 급속히 요구되고 있다.
운동과 스트레스 질환의 상관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가능한 한 조기에 운동을 하는 습관을 익혀 그것을 오래 계속하는 것 같다. 특히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운동의 종류나 양에 관계없이 운동은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걷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관련된 질병을 개선할 수 있으며, 운동은 정신뿐만 아니라 심장의 건강도 개선해준다. 운동을 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리스크를 크게 경감할 수 있고, 정신건강도 증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운동이 필수
미국 심장병학회(ACC)가 발표한 연구에서는 매사추세츠주의 의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5만 명 이상의 환자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걷기 등의 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신건강이 개선되는 것뿐만 아니라, 심혈관의 건강도 거의 2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의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돕고 심혈관 건강도 향상한다. 전체적으로 운동 가이드라인에서 추천된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달성하던 사람은 운동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 심각한 심혈관 질환으로 고통받는 비율이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이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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