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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가져온 '알코올 중독', 금주와 절주를 위한 방법은 빠른 대처가 관건이다?!

by One달러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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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과 함께 여러 가지 형태로 우리의 행동에 제약을 주었던 것들이 우리의 음주 습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셰필드 대학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 수는 향후 20년간 최대 3만 명가량이 증가할 수 있고, 입원 환자는 최대 10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모든 사람들의 음주습관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알코올 전문 연구 기관 Institute of Alcohol Studies(IAS)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실험 참가자들의 음주량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판데믹 발생 전에 비해서 음주량이 늘어났고, 그 양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한다.

그중에서 음주량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전부터 과음을 하고 있던 25~34세의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셰필드 대학과 IAS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본 연구에 제시된 알코올로 인한 피해와, 사망자수, NHS에 드는 비용의 증가를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마시는 술의 양이 신경 쓰이는 사람은 일정 기간 금주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략 3개월 정도 금주를 해볼 것을 추천하며, 금주 일지 등을 같이 작성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래 리스트에 있는 내용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보다 효과를 높일 수 있다.

  1. 왜 술을 마시는가?
  2. 자신의 음주 습관은 일과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3. 자신의 음주 습관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가?
  4. 만약 자신의 음주 습관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면,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가?

 

그 외에도, 금주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서포트하는 단체의 활동에 참가해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만약, 절주가 필요하다면, 아래의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어떨까 한다.

https://www.khealth.or.kr/alcoholstop

금주, 혹은 절주라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그렇더라도 본인의 음주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은 '첫걸음'을 내딛어야만 하고,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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