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결석 예방에도 효과적인 '레몬 수', 올바른 섭취 방법은 따로 있다?? '레몬'의 올바른 섭취 방법과 주의점?!

 

물에 레몬즙을 넣는 것만으로 만들 수 있는 「레몬수」. 왠지 몸에 좋은 이미지만큼 전문가도 극찬하는 건강한 음료이다.

이번에는 영양사들도 극찬하는 "레몬수가 몸에 좋은 이유"를 알아보자. 

 

원래 레몬수란?

레몬수라 고하면 물 위에 레몬 슬라이스가 한 장 떠있다는 타입의 것을 떠올리기 쉽지만, 원래는 그것과 조금 다르다고 한다.

원래 레몬 수란 물과 레몬즙의 비율이 적어도 50% 이상은 되는 것을 말한다.

레몬 수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
알맞은 신맛이 얼마나 건강한 인상이 있는 레몬 수. 그렇지만 「몸에 좋다」라고 하는 말은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까??
이번에는 레몬 수가 몸에 미치는 건강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1. 수분 보충에 최적이다.
미국 질병 관리 예방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44%의 여성이 하루에 4컵 이하의 수분 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수분의 적정섭취량은 운동량이나 기후·기온에 따라 차이가 생기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탈수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수분은 다양한 음식과 음료로 섭취할 수 있지만, 레몬수와 같은 음료를 선택하는 것은 건강 유지를 위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2. 달콤한 것을 먹고싶은 욕구를 억제한다.
레몬은 과즙에는 신맛, 껍질에는 쓴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쓴맛이 있는 음식은 단맛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초파리를 이용한 실험에서 검증이 된 결과라고 한다.

 

 

3. 양질의 항산화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다.
레몬에는 세포를 지키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물질은 레몬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레몬수를 만드는 경우는 꼭 레몬 껍질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레몬에 포함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이다. 레몬 반개의 과즙만으로는,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레몬수를 일상적으로 마시는 것으로 섭취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4. 신장 결석의 발병을 예방한다.
칼슘, 요산, 옥살산 등의 물질이 농축되어 결정이 생기게되면 견디기 어려운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것이 잘 알려진 신장 결석이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의 보고서에 의하면, 신장 결석이 생기기 쉬운 체질의 사람은 하루에 레몬 2개이상의 과즙을 섭취하면, 신장 결설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5.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레몬에 포함된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갑자기 젊어지거나 기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항산화 물질의 작용이 주름이나 기미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준다고 한다. 또, 피부의 탄력의 근원인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다.

 

6. 혈당치 조절 기능.
연구에 의하면, 레몬즙에는 전분질의 소화를 늦추는 작용이 있어서 혈당 반응을 둔화시키고, 혈중의 여분의 당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작용을 억제해 준다고 한다.

혈당치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면, 보다 안정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레몬수 섭취 시의 주의점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있다. 레몬 수는 안전한 음료이지만, 레몬 농도를 너무 높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이것은, 레몬이나 다른 감귤류에 있는 산성 물질이, 치아의 에나멜질을 침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몬 껍질을 같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겉표면에 농약이 남아 있지 않게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