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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건강한 생활/Ben의 건강 식생활

'저탄수화물'다이어트, 요요 현상의 주범이다?? 탄수화물 부족으로 인한 증상과 위험도와 다이어트?!

by One달러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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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쌀·파스타·시리얼 등을 식생활에서 제한하는 것이 최근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생각되기 쉽다. 하지만, 저녁 식사에서만 탄수화물을 빼는 것과 탄수화물을 일절 먹지 않는다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뉴욕 대학 메디컬 센터 머피 씨에 의하면, 하루에 200~400그램(혹은 식사의 45~65퍼센트)의 탄수화물이면, 대부분의 영양사가 섭취해도 좋은 수준이다.

이보다 지수가 낮은 것이 "로카보(저탄수화물)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것인데, 만약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하루 20그램 이하가 되면 "의학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인식된다고 한다.

오늘은 저탄수화물의 증상과 위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1. 입 냄새가 심하게 난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면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 원인은, 신체의 연료가 되는 포도당(당류, 또는 탄수화물)이 부족해졌했을 때, 대체 에너지로서 체내에서 생성되는 케톤체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혈액 중의 케톤체 레벨이 높은 사람일수록 입냄새가 심한 경향이 있다고 한다. 

 



2. 입안이 건조해진다
케톤체에는 입안을 건조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 입이 자주 건조하다고 느낀다면 저탄수화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3.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인체에 연료가 부족하면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피로감은 만성피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 보건과학협의회(ACSH)의 루스 박사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들면 혈당치가 떨어지고, 이것이 신체의 에너지를 빼앗는 큰 요인 중 하나라 고한다.

 

 

4. 현기증을 자주 느낀다
루스 박사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었다고 해도, 탄수화물을 참았기 때문에, 몸에 필요한 미네랄(칼슘이나 마그네슘 등)도 배출되어 버려서 그 결과, 현기증 등의 컨디션 난조로 이어지기 쉽다고 한다.

 

 

5. 메스꺼움을 느낀다
위의 항목 4번과 같이, 충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필수 미네랄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어 버리고,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메스꺼움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고 한다.

 

 


6. 변비에 걸리기 쉽다
곡물은 식이 섬유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풍부하다. 식이 섬유가 있어야 정기적인 배변이 가능한데,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않으면 배변에 문제가 생겨서 소장에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7. 신장에 부담을 준다
위에서 언급한 케톤체는 고도의 산성으로, 그것이 혈액 중에 많아지면 혈액의 산성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담석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 외에도 극단적인 경우라면 근골격량이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8. 폭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로, 스트레스, 허기짐을 느끼면 우리의 몸은 먼저 당류를 요구하는데, 그 정도가 심해질수록 그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게 된다. 게다가, 혈당치가 내려가고 있을 때는 식욕의 컨트롤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폭식을 하게 되고, 다이어트의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9. 행복감이 현저히 떨어진다
질병으로 인해 식사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당한 페이스로 탄수화물을 절제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밸런스가 무너지면, 탄수화물 부족으로 행복감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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