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풍부한「 콩 」의 영양성분과 건강상의 이점

삶은 콩으로서는 물론, 두부, 된장, 청국장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한국인에게 사랑받아 온  「콩」.

당연하게 일상의 식단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지속가능성과 함께 채식 생활에의 관심이 높아져, 식물성의 단백질원으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콩의 영양

 

대두는 「밭의 고기」라고 불리는 것처럼, 단백질의 함유량이 동물성 육류에 필적할 정도로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그 외에도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 B1, 비타민 E, 엽산, 칼륨, 인, 철, 아연, 구리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채식은 칼슘원으로 알려진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식생활 때문에 뼈가 약해질까 걱정되는 분도 있지만, 콩이나 콩 제품은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은 음식입니다.

마그네슘이나 칼슘에는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뼈를 유연하게 하는 효과도 갖기 때문에 밖에서 가해지는 힘을 흡수하여 골절 등을 예방. 채식 생활을 보내는 사람의 뼈 건강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식이 섬유도 풍부하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동물성 식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성분이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이 아니라 대두를 선택하는 이유의 하나가 됩니다.

 

 

 

 

 

 

대두의 「단백질」이란?

 

단백질은 혈액이나 근육 등의 몸을 만드는 주요 성분으로 효소 등의 생명 유지에 관련된 성분이나 에너지원이 되는 우리 몸에 있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대두에 포함되어 있는 대두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필수 아미노산의 배합 밸런스가 좋고 소화 흡수도 좋다고 합니다.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동물 유래의 고기와 비교해, 대두 단백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춰 주거나, 비만 개선의 효과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콩은 동물성 고기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장건강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콩 이소 플라본은?

 

대두 이소플라본은, 대두에 포함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분자 구조가 여성 호르몬의 에스트로겐과 비슷하기 때문에 "식물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불리며 여성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갱년기 장애의 예방을 비롯해 뼈에서 칼슘이 녹아내리는 것을 저지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액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동맥 경화와 심장병의 예방에도 도움이됩니다.

대두 이소플라본의 1일 섭취 기준량은 70~75mg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을 대두 식품에 적용하면 대두 식품은 하루에 2인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대두 식품의 1인분 이라면 두유 1컵(200cc), 두부 1/2모(150g정도)가 기준이 됩니다.

 

 

 

 

 

콩에 기대되는 건강상의 이점

대두는 양질의 단백질,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은 것 등은 물론, 세포의 구성에 빠질수 없는 「대두 레시틴」이나, 항산화 작용을 가지는 「대두 사포닌」, 선옥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등, 대두에는 건강을 유지해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두 레시틴은 뇌와 신경, 간과 내장, 피부 등 신체의 세포막에 작용하는 성분. 대두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혈관 내를 깨끗하게 하여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예방에 더해 기억력의 향상, 치매의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콩의 떫음과 쓴맛의 주성분인 대두 사포닌은 혈중 탄수화물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 사포닌은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고지혈증의 예방 효과에 더해, 여분의 지방을 배출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은 장내 선옥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장내 환경이 좋아지고 피부, 변비가 개선되는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의 독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