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후에 몸이 나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일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식사이지만, 식사 후에, 나른해지거나 졸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번에는 식후에 나타나는 피로감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하자.
식후에 느끼는 나른함은 당연하다?
사실, 식후에 어느 정도 나른함을 느끼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일이다.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는 것은 동물의 몸에 있어서 큰 일이며, 꽤 부하가 걸리는 작업이라고 한다.
일리노이 국립 키드니 재단의 멜리사박사에 의하면 “우리 몸은 연료로 움직이는 공장과 같아서, 섭취한 음식이 공장처럼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이동해서 다양한 기계가 음식을 분해하고 목적에 맞게 포장하여 몸의 활동을 돕는 곳으로 보내진다고 한다."
이 작업에는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로 해서 사람은 일반적으로 피로감을 느낀다.”
또한, 췌장에서 분비돼서 혈당치를 조절하는 인슐린은 식후 에너지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것은 정상적인 과정이며 졸음은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식후의 나름 함, 피로감을 피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행동들이 효과적이다.
-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포화지방산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선택한다.
- 매일 몸을 움직이고,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다.
지방과 탄수화물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으면 몸이 나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소장에서 분비되는 콜레시스토키닌(CCK)이라는 호르몬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기나 과자 등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은 인터루킨-1(IL-1) 등의 사이토카인(면역세포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물질)을 분비하게 만든다.
특정 호르몬의 분비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로, 몸을 안정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 트립토판이다. 이것은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하는 식품과 함께 과하게 섭취하였을 경우, 식후 몇 시간에 걸쳐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 >
닭고기
우유
빵
초콜릿
참치캔
체다 치즈
땅콩
귀리 밀
과식
식후에 피로를 느끼는 것은 「무엇을」이 아니라 「얼마나」 먹었는지에 더욱 큰 관계가 있다.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많을수록 몸이 (음식물) 분해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소화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피로의 원인인 경우,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해소할 수도 있다.
기저 질환
식사를 한 후에 항상 피곤한 또 다른 이유로는, 기저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
빈혈처럼 음식에서 영양의 흡수를 방해하는 문제가 있는 경우 피로를 느끼거나, 호르몬 불균형, 인슐린 감수성, 특발성 식후 증후군(IPS) 등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IPS의 경우, 식후 2~4시간 후에 저혈당 증상이 나오지만 실제 혈당치는 70~120mg/dL의 정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증상은 저혈당과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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