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특집】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과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해소가 접종률 향상으로 이어진다.

신형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 "접종하지 않겠다"에서 "접종하겠다"로 마음 바뀐 사람들의 이유로는, 접종 필요성을 이해, 주변 사람의 접종 상황 듣고, 접종의 효과를 이해,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 해소, 회사나 인간관계로 인해서 등이 있다.

2021년 2월에 '백신 접종을 할지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던 72.6%의 사람은 1년 후 '백신 접종을 할 것이다'로 생각이 변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와 직장에서의 권유가 큰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은 신형 코로나예방을 위해 필수적

세계적인 백신접종 권장과 예방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백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해명하고 그를 위한 대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은 감염력이 강하고 감염 확산과 함께 중증화 환자가 증가해서 의료 위기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젊은 층이라도 감염 후에 중증화나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의 개발이나, 치료약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가 과제인 상황에서, 백신 접종은 신형 코로나 대책으로서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은 세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해당 연구 내용은 '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에 게재되었다.

반응형

백신 접종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한 사람들의 공통적이유

연구그룹에서 실시한 조사는 1만 9,19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그중 72.6%는 백신 접종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해 있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 백신 접종의 장점을 알게 되었다.
• 주변 사람들의 백신접종 상황을 알게 되었다.
• 백신 접종의 사회적 필요성을 인식했다
• 백신 접종에 대한 부작용과 안정성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었다.
• 회사와 사회의 적극적인 권유 

일반 접종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접종 의향과 그 관련 요소를 평가하는 연구는 국내외에서 많이 이루어졌다.

백신이 개발되어 세계에 보급되기 시작한 후에도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함께 백신 효과의 감소, 치료제 승인 등 신형 코로나를 둘러싼 상황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 촉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백신 접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백신 접종을 통한 신형 코로나 대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근거가 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예방하면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과 음성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감염환자를 방지하고,

철저한 방역 하에 인구의 이동 및 각 분야에서의 행동 제한의 완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협조적인 활동이 필요하고, 불평등이 커지지 않도록 신중하는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