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특집】고령자의 10% 면역 효과가 거의 없다?!! 모더나 백신 3회차 접종 부작용은 2회차 보다 완화된다?!

일본의 오카야마 대학에서 모더나 코로나 백신 3회 차 접종 후의 부작용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모더나 백신은 부작용률이 높은 것이 걱정되고 있지만, 3회 차 접종 후에는 2회 차 접종 후와 비교해서 부작용의 빈도가 적게 나타나고 있고, 많은 접종자들이 부작용이 적다고 응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부작용의 경우, 접종 다음날에는 진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령자의 약 10%는 백신 접종 후에도 여전히 면역반응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모더나 백신 3회차 접종 후 부작용은 2회 차에 비해 감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가 약화되고 있지만, 중증화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을 1~2회 차 접종한 후, 동일 백신으로 3회 차 접종에 대한 부작용 관련 연구에 의하면 1~2회 차 접종 후의 부작용과 비교해서 국소, 전신 반응 모두 부 박용률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례로, 2회차 접종 후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88.0%였지만, 3회 차 접종 후에는 67.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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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차 접종 후의 부작용이 접종 다음날까지 지속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접종 3일 이후까지 지속되는 비율은 낮아졌다. 또한, 젊은 사람일수록 발열 증상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회 차 접종 후의 국소부위 부작용의 강도를 2회 차 접종 후와 비교한 결과, 국소, 전신 모두 부작용이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한다.

부작용 증상 전반에서 60%의 접종자는 2회차 접종과 비교해 완화되었다고 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부작용은 접종 다음날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고령자의 10 % 는 백신 접종 효과가 미약하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고령자의 약 10%가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면역 반응이 매우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의 연구 그룹은 의료 종사자, 고령자 등 약 2,000명의 항체를 측정하여 3회 차 접종의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70세 이상의 고령자 중에는 추가 접종에도 불구하고 중화 항체의 형성 유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거의 유도되지 않은 사람이 10%에 달했다.

이 결과는 일정수의 고령자가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