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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건강한 생활/Ben의 건강 식생활

겨울 대표 과일 귤의 영양소와 보관및 활용법

by One달러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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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귤은 훌륭한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C 및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아주 훌륭한 과일 중에 하나이죠. 오늘은 그 귤의 효능 효과와 영양소, 보관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귤은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귤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겨울 과일이라는 이미지입니다.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귤의 수확철은 11월경부터 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농법의 발달로 봄, 여름철에도 귤이 수확되기도 합니다.

 

귤의 성분과 효능

귤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귤의 기본적인 영양소와 칼로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귤 품종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보통 귤한개에는 단백질 0.7~1.0g, 탄수화물 11.8g, 지질 0.1g, 비타민C 35mg, 칼륨 190mg, 칼슘 17mg, 엽산 22μg, 비타민 A(β크립톡산틴) 270μg, 철 0.2mg, 식이섬유 1.1g가량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도 귤에는 프로 비타민 A, 베타 크립톡산틴등이 포함되어있다. 귤 한 개당 칼로리는 약 46kcal로 달콤한 맛에 비해 칼로리가 상당히 낮은 과일에 속합니다.

다량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스트레스 감소,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귤 3~4개를 먹으면, 성인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인 10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베타크립톡산틴은  체내에서 뼈의 대사활동을 도와 뼈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며, 혈중 베타크립톡산틴의 양이 높을수록 동맥 경화나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의 예방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귤껍질은 먹어도 될까?

겨울철에 귤을 먹다 보면 그냥 버려버리게 되는 귤껍질. 하지만, 가끔 유자나, 레몬 등의 껍질은 몸에 좋은데, 귤껍질도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과연 귤은 먹어도 좋을까요? 정답은 아주 좋은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귤껍질을 말려 약재로 사용하기도 했을 정도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귤의 껍질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며, 혈당치 상승 억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귤청을 만들거나, 차로 만들어 껍질을 섭취하시는 것도 겨울철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니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섭취해 보면 어떨까요? 

또한, 입욕제 대신 귤껍질을 넣고 족욕, 반신욕, 전신욕 등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 수족냉증 등에도 효과가 크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겨울철 귤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저렴한 가격 덕분에 겨울철에는 귤을 박스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채 다 먹기도 전에 상해서 버려버리게 되는 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끝까지 귤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부터 보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귤 보관방법

  1. 5℃~10℃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2.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3. 상처가 있는 귤은 따로 분류해 보관한다.

  4. 곰팡이가 생겼거나 물렁해진 귤은 따로 보관하거나 버립니다.

  5. 바닥에 신문지나 키친 페이퍼를 깔아 놓는다.

  6. 귤의 양이 많을 경우, 귤의 무게로 인해 밑에 있는 귤이 물러질 수 있으니 귤과 귤 사이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효과적입니다.

  7. 통풍이 잘되게 귤 박스 바닥에 구멍을 뚫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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