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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강아지 훈련법 1 . 「손」가르치기

by One달러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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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손을 뻗어 "손"이라고 해도, 강아지는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여기에서는, 「손」을 가르치는 순서와 주의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스텝①:「손」의 형태를 기억하게 한다.
우선은, 「주인의 손바닥에 앞발을 올리는 것」으로, 「손」의 형태를 기억하게 한다.
강아지의 앞발을 손바닥에 올려 가볍게 들어 올리며 "손"이라고 합니다.

「손」을 하는 앞발은 좌우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매번 같은 발로 가르치도록 해 주세요. 가르칠 때마다 좌우 다르게 되면, 강아지가 혼란스러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텝②:'「손」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면 칭찬을 한다.
가르쳐준 「손」의 상태가 되면, 움직이지 않게 유지하게하고, 5초 정도 유지할 수 있으면 칭찬과 함께 간식 등의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③:①~②를 익숙해 질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한다. 
①~②의 순서를 여러 번 반복하여 손의 자세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력이 유지될 수 있는 범위에서 반복 실시한다.

 

Step④:자발적으로 「손」을 하도록 기다린다.
「손」의 자세를 기억하면, 다음은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자발적으로 하도록 유도한다. 손을 앞에 내밀고 "손"이라고 하면서, 강아지의 반응을 기다리자.
자발적으로 다리를 손 위에 올려주면 칭찬과 함께 보상을 해준다.

 

 

 

강아지의 손은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까?

강아지에게의 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손'훈련은 반드시 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며, 우선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손"을 가르치는 것은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자신의 몸에 닿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강아지는 자신의 다리를 만지거나 하는 등의 훈련은 싫어하고, 무는 등 화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손의 연습을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리하게 하면 불필요한 저항이 커지므로, 우선은 다리를 만지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리에 부상 등의 트러블이 생기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반응을 한다면 수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기나 횟수에는 개체 차이가 있지만, 강아지에게도 대체로 생후 6개월~1세경에 1차 반항기가, 1세 반~2세경, 2세~3세경에 2차 반항기가 온다고 합니다.


반항기에 들어가면, 평소에 하던 스킨십을 하지 않게 되거나, 손등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강하게 꾸짖거나 억지로 하게 하면 반발이 더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과도한 접촉을 피하고 반항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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