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사진 속에는 귀여운 아이와 강아지가 사이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런 사진을 보면서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는 사람중에, 「반려견을 기르고 싶긴 하지만 진짜 괜찮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적합한 반려견의 특징이나, 함께 지낼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아이와 반려견은 사이좋게 지낼수 있을까?
「아이와 개」라고 하는 조합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도 자주 보게 되곤 합니다. 실제로 아이와 개는 서로 친해지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어린아이와 개는 서로 궁합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와 개는 서로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좋은 놀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지, 아니면 가끔 함께 노는 상대가 되는지는, 어린아이의 나이나 성격, 견종, 반려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아이와 반려견, 양쪽 모두에게 즐겁고 좋은 생활이 되기 위해서는, 어린아이와 원래 잘맞는 성격을 가진 견종을 선택하거나,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나서 개를 기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개가 함께 사는 장점
아이와 개가 서로 사이 좋은 친구가 되는 모습은 아주 보기 좋은 것이죠. 아이가 반려견이 사이좋게 지내는 데는 그러한 장점만 있는 것일까요? 사실 그 외에도 반려견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속담중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개를 키우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래와 같은 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개를 키우세요.
아이가 아기 때에는, 좋은 보호자가 될 것입니다
아이가 어린 시절에 아이의 좋은 놀이 친구가 될 것입니다.
아이가 소년기 때, 아이의 좋은 이해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청년이 되었을 때, 스스로의 죽음으로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아이가 아기에서 소년, 그리고 청년으로 성장하는 동안, 반려견은 아이를 지켜보고, 함께 놀고, 서로의지하고, 마지막으로는 「생명의 존엄함」을 가르쳐주는 내용입니다.
가슴이 뭉클해지게 하는 시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옆에는 항상 반려견이 필요한 역할을 담당해 주는 모습을 간략하게 보여줍니다.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이가 어릴때 개를 기르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에게 먹이를 주고, 배설물을 치우며, 산책 등을 맡기는 것으로 인해서, 아이에게 자신보다 작은 생명을 키우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저절로 익히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는 반려견에게도 즐겁움, 기쁨, 슬픔, 화남 같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상대방의 감정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어린 아이에게 잘 맞는 견종
위에서 언급 한것처럼 아이와 잘 맞는 반려견의 견종은 성격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반려견이 아이에게 좋을까요?
반려견과 아이의 궁합에는 개체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연령이나 반려견이 집에 오는 타이밍 등의 환경에 따라서도 바뀔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와 궁합이 좋은 개의 특징과 견종 >
・차분한 성격의 견종
아이가 다소 장난치더라도, 온화하게 받아주고, 작은 것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차분한 성격의 견종이 적합합니다. 반대로 신경질적이고, 작은것에도 겁을 먹은 개의 경우, 아이의 존재가 큰 스트레스가 되어, 때로는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리하고 훈련하기 쉬운 견종
아이와 같이 지내는데 있어서 고집 이세고 자립심이 강한 견종은 훈련이 어렵고, 아이와 함께 지내기에는 조금 힘이 들 수 있습니다.영리하며 충실하고, 주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견종이 이상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Ben의 반려동물 > 반려견 이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 시에 알아 두어야 할 5가지 (0) | 2022.06.03 |
---|---|
강아지가 자신의 코를 핥는 이유와 심리상태 (0) | 2022.05.28 |
반려견의 적절한 산책 시간과 거리는?? (0) | 2022.05.20 |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이유와 심리상태 (0) | 2022.05.19 |
강아지가 밥을 안 먹어요!! 해결 방법과 적절한 하루 식사 횟수 (0) | 2022.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