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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암】 HPV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여성 감염률

by One달러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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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HPV) 백신의 적극적인 권장 중단이 HPV 감염률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역학 연구 "NIIGATA study"에 의해 분석했다.
적극적 권장 중단 후 세대에서 "백신의 표적형인 HPV16/18형의 감염률이 백신 도입 전 세대와 같은 수준까지 상승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HPV 백신이 보급되면 HPV16/18형의 감염률을 0으로까지 저하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후생노동성은 2013년 이후 중지하던 HPV 백신접종의 적극적 권장을 2022년 4월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적극적 추천을 삼가하는 기간에 12~16세였던 연대(2022년도 17~25세 여성)에는 HPV 백신 접종을 받을 기회를 놓치고 있는 여성이 많다.
 

 
 

3,79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HPV 감염률에 관한 조사

연구 성과는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에 게재되었다.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성행위를 통해 자궁경부에 감염되어 HPV 16/18형 등의 고위험형이 자궁경암의 발병에 관여하고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항문암, 구강인두암, 외음암, 질암, 음경암의 원인이 된다.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기 위한 HPV 백신은 2013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정기접종 대상이 됐다.그러나 같은 해 후생노동성은 적극적인 접종 권장을 중단했다.

그 결과, 접종 대상자의 접종률은 적극적 권장이 정지된 세대에서는 1% 이하로 격감했다. 정기 접종에 짜여진 것은 고위험형의 HPV 16/18형을 표적으로 한 2가 백신(서버 릭스), 또는 HPV6/11/16/18형을 표적으로 한 4가 백신(가다실).

연구그룹은 이번 연구에서 2014~2020년도의 20~21세(1993~2000년도 태생) 여성 3,795명을 대상으로 백신 적극적 권장 중지에 의한 HPV 감염률에 대한 영향을 분석했다. 

 
 
 

백신 접종 고위험형 바이러스의 감염률은 0

공비 접종의 도입으로 백신 접종률은 2014년도의 30.8%에서 2015년도에는 87.8%, 2016년도에는 90.0%에 달해 2019년도까지 90%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도가 42.4%까지 격감했다. 이에 맞추어 HPV16/18형의 감염률은 2014년도의 1.3%부터 백 신접 종률의 증가에 따라 2015년도, 2016년도는 0.4%, 2017년도에는 제로가 되었다.

이후에도 2018년도는 0.4%, 2019년도는 0.5%에 그쳤다. 그러나 2020년도에는 1.7%로 재상승했다. HPV16/18형 감염률은 HPV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이전 세대와 같은 수준까지 다시 상승해 버린 것이다.

 
 

접종 시기를 놓친 여성에게도 접종이 필요

20~22세 여성을 대상으로 백신의 HPV 감염에 대한 예방 효과를 검토하고, 백신 유효율의 93.9%를 차지하는 HPV16/18형 이외에 HPV31/ 45/52형에 대해서도, 백신이 표적으로 한 바이러스주와는 다른 바이러스에도 감염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크로스 프로텍션 효과」가 보이는 것도 보고되었다.

연구 그룹을 중심으로 HPV 백신의 유효성에 관한 여러 연구 성과가 국내에서 발표됨에 따라 후생 노동성은 2022 년 4 월부터 12-16 세 여자에 대한 HPV 백신 접종의 적극 권장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적극적 추천을 삼가하는 기간에 12~16세였던 연대(2022년도의 17~25세 여성)에는 HPV 백신 접종을 받을 기회를 놓치고 있는 여성이 많습니다. 대상에 2022년 4월부터 캐치업 접종이 개시됩니다.”라고 연구그룹은 밝혔다.

캐치업 접종이란 적극적 권장을 삼가서 접종 기회를 놓친 사람에게 공평한 접종 기회를 확보하는 관점에서 종래의 정기 접종의 연령을 넘어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것. 「향후 NIIGATA study에서는, 캐치업 접종의 유효성을 해석해, 국민에게의 발신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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