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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특집】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정신 건강이 중요하다?!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에 미치는 영향.

by One달러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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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불안감, 걱정, 스트레스, 고독감 등의 정신적 고통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의 장기화 리스크를 최대 45% 증가시킨다는 것이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의 영향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비만, 천식, 당뇨병, 고혈압 등의 신체적인 건강 문제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이번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내용은 「JAMA Psychiatry」에 발표되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의 의식을 높이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치료시스템을 제공할 필요성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정신 건강은 여러 질병에 영향을 준다. 

미국 질병 예방관리센터(CDC)의 조사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성인의 약 20%는 피로, 호흡 곤란, 심폐기능 저하, 신경 통, 소화기관련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신형 코로나가 중증화되면, 후유증을 장기간에 걸쳐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경증인 경우에도 후유증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감염의 수개월, 경우에 따라서는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어떠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 장기간에 걸친 후유증을 발생시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정신건강상의 문제는 많은 질환에 영향을 미치고, 인플루엔자등 여러 감 염증에서도 감염증의 중증화나 증상의 장기화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오래전에 여러 연구등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라임병과 같은 감염의 만성 증상, 만성 피로 증후군, 섬유근통증 등도 정신 정신 부분과 큰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들은 신형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른 증상과 비슷한 점이 있으며,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은 입원 등 신형 코로나의 중증화 위험을 높여 위험 인자 중 하나로 생각된다는 보고도 있다.

약 6만 명의 심리 상태를 조사 

미국 하버드 대학원 영양 학부의 환경 위생 학부의 연구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전의 정신적 고통이 신형 코로나 증상의 장기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 시작점에 참가자의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서,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 고독감 등에 대해서 측정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장기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 결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전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 고독감 등의 정신적인 고통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 위험도를 약 32~ 46% 증가시킨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정신적 고통에 따른 신형 코로나의 리스크 증가는, 흡연 등의 건강에 해로운 행동이나 천식 등의 신체적 건강 상태와는 관계없이 보였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형 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는 위험 요인으로 정신 건강도 추가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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