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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다가오면 식욕이 증가하고, 초콜릿 등의 단음식이 당기는 이유,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by One달러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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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다가오면 왠지모르게 초콜릿이나 단음식, 혹은 그외의 다른 특정식품이 먹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기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영국의 여성 전문잡지에 의하면, 그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간지인 < The Daily Telegraph >에서는 소개한 생리 전에 특정 음식이 먹고싶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 된바 있다.

일간지에서 소개한 내용에의하면, 튀니지 국립영양·식품기술연구소 연구자들이 실시한 연구 결과, 호르몬수치의 변화가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생리전의 이러한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인한 식욕으로 인해서, 그기간 여성들은 하루 평균 500칼로리이상을 추가로 더 섭취해 버리는 경향이 생긴다고 한다.

영국의 한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소규모 연구 조사 결과,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식욕 증가가 원인이 되어 평균 체중이 0.3g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또한, 연구에 참가한 여성 대성분은 탄수화물류를 비롯해서, 케이크, 초콜릿 등의 당분이 많은 음식에 대한 식욕을 강하게 느꼈다고 한다.

연구기관에서는 "여성은 생리전이 되면 특히 단음식들과 초콜릿에 대한 식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식욕의 변화는 음식의 맛과는 큰 관계가 없다고 한다.

또한, 생리 전에는 여성의 심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생리 전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여성의 신체는 부족해진 세로토닌을 보충하기 위해서,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과 당류를 섭취하려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다.

간단하게는 여성의 몸이 본능적으로 감정의 침체를 완화해 주는 음식이 당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생리 전에 초콜릿이 먹고 싶어 지는것은, 기분을 좋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을 몸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생리 주기내에서의 식욕, 단것이 당기는 이유와 과식등은 세로토닌 수치와 분비 리듬에 연동되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우울감 등의 감정 기복을 수반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학적인 이유가 있고, 생리전의 식욕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과식에 대한 죄책감은 갖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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