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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는 타액내의 단백질! 타액의 분비양이 코로나 바이러스예방에 도움이 된다?!

by One달러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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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에 포함된 특정 단백질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해하는 효과 있다는 것이 한 연구에서 밝혔다. 타액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체내로의 침입을 막는 구조가 있다고 생각된다. 고령자에게서 타액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이 신형 코로나가 중증화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신체의 자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신형 코로나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연구그룹은 향후 신형 코로나 등의 감염 예방약이나 치료약의 개발에 활용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체의 자연 면역력 향상과 신형 코로나

타액과 구강 세포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요한 감염 경로임이 밝혀졌다. 신형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밀집·밀접·밀실을 피한다.▼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손을 꼼꼼히 씻는다.▼실내 환기▼코로나 백신의 접종등이 있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신체의 자연 면역력 향상하는 것도 신형 코로나 감염의 예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신형 코로나는, 고령자 일수록, 중증 화하기 쉬운 경향이 있어서, 고령자의 중증화율과 사망률은, 젊은이나 소아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령에 관련한 상세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었다. 

타액은 신체의 자연면역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고령자에서는 「타액 분비량의 감소」가 보이고, 타액의 양과 질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그룹은, 「타액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을 막는 구조가 있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실시했다. 

 

타액내의 4종류 단백질이 코로나 감염을 예방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 S1이 인간 세포의 세포막에 있는 「안지오텐신 변환효소 2(ACE2)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써 감염이 일어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ACE2의 결합 실험을 실시하여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사람의 타액이 농도가 스파이크 단백질과 ACE2의 결합을 방해하는 것을 밝혀냈다.

생화학적인 방법에 의해 타액 중의 단백질로서 ACE2에 결합하는 4종류의 단백질을 특정하고, 그중에서 양이온성의 성질을 갖는 「엘라스타제」, 「히스톤 H2A」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과 ACE2의 결합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테리아 발효 산물에 높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

히스톤 H2A는 아르기닌 잔기(11%) , 리신 잔기(10%)가 풍부하고 등전점이 11.06. 호중구 엘라스 타아제는 아르기닌 잔기(9%)가 풍부하고 등전점이 9.71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 매우 염기성[양이온성(양이온에 대전하고 있는 상태)]의 성질 를 갖는 단백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양이온성을 나타내는 α 및 ε 폴리-L-리신과 폴리-L-아르기닌을 사용하여 S1-ACE2 결합 저해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들 모든 염기성 펩티드가 S1-ACE2 결합을 강력하게 저해한다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세균의 발효 산물인 ε-폴리-L-리신은 α폴리-L-리신에 비해 저해 효과가 10배나 높기 때문에 양이온성 천연물질의 유용성이 기대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

본 연구에 의해서, 디펜신-1, 히스톤 H2A, 엘라스타제 등의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분비하고, 그중에서도 양이온성의 엘라스타제, 히스톤 H2A가, 숙주 세포의 ACE2 수용체를 마스킹함으로써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자기 방어에 기여할 가능성이 밝혀졌다.

이것은 신형 코로나의 감염 예방, 치료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장래에 인류를 공격할 미지의 바이러스 감염을 자연 면역 수준에서 예방하는 방법의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ACE2 마스킹 펩티드로서 ε-폴리-L-리신 등의 산업화되고 있는 양이온성 펩티드, 스파이크 단백질과 ACE2의 결합을 저해하는 새로운 합성 펩티드를 이용 하는 것으로,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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