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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특집】 견딜수 없는 스트레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유증이다?!

by One달러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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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감염 으로부터 회복 후에 다양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신형 코로나의 후유증'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신형 코로나에 의해서 생긴 부신 피질 호르몬의 분비 장애가 약 15개월에 걸쳐서 지속된 후 회복된 사례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에 의한 중증 호흡부전으로부터 회복한 후 뇌의 「시상하부-하수 체계」의 장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 장애가 일어나는 것이 밝혀졌다.

관련 보고에 의하면, 후유증의 하나인 호르몬 분비장애가 회복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나타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유증으로 인하여 생활의 질(QOL)이 저하된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신형 코로나의 대표적 감염 후유증

'Endocrine Journal'에 게재된 관련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폐렴을 중심으로 한 호흡기 질환이 일어나지만 호흡기 이외에도 혈관과 심장, 위장과 간, 신경, 근육과 뼈 등 다양한 장기와 영향을 주는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뇌하수체, 갑상선, 췌장, 부신, 고환 등 내분비 장기의 장애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저하도 보고되었는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부터 회복 후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권태감과 미열, 신체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신형 코로나의 후유증"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원인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고, 어느 정도의 기간 계속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부신 피질 호르몬에는 혈압·혈당 상승 작용, 식욕 항진 작용, 항염증 작용 등이 있어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필요한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예를 들면, 해당 환자는 발열과 호흡 곤란이 1주일 정도 지속되어 PCR 검사를 받고 신형 코로나인 것이 판명된 후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지만 폐렴으로 인한 호흡장애가 심각해지면서 인공호흡기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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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항바이러스제의 투여 등의 치료로, 호흡의 장해가 개선되고, 인공 호흡기도 제거할 수 있었다. 

인공호흡기를 빼고 10일 정도 뒤 환자의 혈압이 갑자기 내려가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강하게 장애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신 피질 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혈압 강하가 극적으로 개선되었다.

호르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의 일부인 「시상하부-하수 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부신피질 호르몬 이외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상하부-하수 체계는 호르몬 분비의 사령탑으로서 다양한 생명활동의 조절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점차 호르몬 분비는 시스템은 회복되었고, 발병 후 1년 반 후에는 호르몬 분비가 정상화되었다.

호르몬 분비 시스템 장애의 회복 과정

시상하부-하수 체계는 호르몬 분비의 사령탑으로서 다양한 생명활동의 조절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지하고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도록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형 코로나 발병 후 및 회복기에 내분비 장기가 손상되어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는 예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 회복 과정을 시간을 따라 추적한 보고서는 “최근, 신형 코로나로부터의 회복 후에 다양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환자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신형 코로나의 후유증”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양한 조사가 세계 각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만, 그 증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충분히 밝혀지지는 않았고 있다. 장애 된 호르몬 중 부신피질 호르몬은 우리의 신체적·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이기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의 상관 관계 

연구에 의하면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 저하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빈도는 16.2%로 보고된 바 있다.

신형 코로나의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 저하의 증상과 유사한 것도 많고, 경증의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 저하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유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불분명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계신 사람들에게 이번 "후유증"의 하나인 호르몬 분비 장애의 경과가 연구보고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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