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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특집】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3개월간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리스크가 상승한다?!

by One달러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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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감염환자는 감염 후 3개월이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고, 당뇨병의 경우 23주, 심혈관 질환의 경우 7주 후에, 질병 위험도가 다시 코로나 감염 이전으로 돌아 간다고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는 염증을 유발하여 전신질환을 일으켜서 다른 질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신형 코로나 감염이 심혈관대사질환의 발병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고 하지만, 신형 코로나 감염에서 회복한 사람에게 식사나 운동 등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통해 당뇨병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는 이 대학 공중위생학부의 Emma Rezel-Potts 씨와 Martin Gulliford 교수 등에 의한 것으로, 연구 성과는 오픈 액세스 저널 「PLOS Medicine」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실험그룹에서 감염의 다음 해에 감염되지 않은 군에 비해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신규 발병률이 높은 지를 조사했다.

신형 코로나 감염환자 약 42만 명의 2020년~2021년 의료기록 데이터와 연령, 성별, 가족 구성, 흡연력, BMI지수, 혈압 등의 일치한 동수의 대조군을 분석한 결과이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후 4주간 사이에 당뇨병 진단은 81% 증가 12주간에서도 27% 증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바이러스 감염 후 처음 4주간 안에 당뇨병 진단율이 81% 증가(조정 레이트 비, RR1.81, 95% 신뢰 구간(CI): 1.51~2.19), 감염 후 12주 안에 발병 리스크가 27% 상승한 ( RR1.27, 95% CI: 1.11~1.46)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폐색전증과 부정맥의 발병에 의해 심혈관 질환의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RR5.82, 95% CI: 4.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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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전증은 약 11.5배, ( RR11.51, 95% CI: 7.07~18.73), 부정맥은 약 6.5배( RR6.44, 95% CI: 4.17~9.96), 정맥 혈전증은 약 5.5배( RR5.43, 3.27~9.01)로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의 신규 발병 위험은 감염 후 5주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12주에서 1년 이내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전 수준 이하로 되돌아갔다.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은 5주~12주 사이에 약 1.5배( RR1.49, 95% CI: 1.28~1.73), 13주~52주 사이에 약 0.8배( RR0.80, 95%) CI: 0.73~0.88)로 감소했다.

 

 

코로나 감염 후 약 3개월간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그룹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당뇨병 및 심혈관 장애의 발병 리스크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이러한 병리 발생률은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증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COVID-19 감염 후, 장기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의 리스크는 올라가고, COVID-19 환자의 이러한 리스크가 가장 높은 것은 최초 발병 후 4주 이내이며, 당뇨병 리스크는 발병 후 최소 12주 동안 증가하였다.  

COVID-19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발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의 자료는 지금까지COVID-19 감염자 수백만 명의 환자를 진료해온 의사에게 매우 중요하다.

감염 후 적어도 최초 3개월간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의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형 코로나에서 회복한 환자에게 식사와 운동 등의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통해서 당뇨병 리스크를 줄이는 것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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