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의 비만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보건지도는 여성에게도 필요 조기 개입이 효과적

40세~6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만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가 미국에서 발표되었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노화에 따라 체중은 증가하기 쉬워진다. 미국에서는 중년 여성의 66% 이상이 과체중이나 비만이라고 한다. 여

성이 과체중, 비만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정 체중일 때 체중이 지나치게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고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미국산과부인과학회(ACOG) 등이 실시하고 있는 '여성건강 이니셔티브(WPSI)'에 의해 약 5만명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중년 여성 비만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준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만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발표된 결과에 의하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나이에 따라 체중은 증가하기 쉽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중년 여성의 66%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고 한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중년기에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비만과 관련 심각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기 여성은 체중이 연간 평균 약 0.7kg(1.5파운드) 늘고, 체격 지수(BMI)가 상승하여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여성이 적정체중일 때부터 여성을 위한 상담을 진행 함으로써 체중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체중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으며 성인의 42%는 체격지수(BMI)가 30을 넘는 비만이라고 한다. 목표로 하는 건강한 BMI는 18.5~25로, BMI 25~30은 과체중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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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사람 한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한 계획

여성은 중년기를 지나며 갱년기나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에 의해 심한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심혈관질환, 고혈압, 2형 당뇨병, 지방간질환, 심지어 자궁체 암·난소암·유방암 등 다양한 부위의 암을 유발할 위험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BMI가 표준부터 과체중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조기에 체중 증가를 억제할 필요성에 대해 정확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조언 등은 건강한 식사와 운동의 습관화에 대해서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면서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식사와 운동 등의 라이프 스타일의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상태, 만성적인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등의 요인에 대해서도 배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체중에 관한 편견, 미적 신체 이미지에 관한 문화적 경향, 신체의 개인차, 운동・신체 활동을 위한 장소적 용이함, 여가 시간의 활용 방법, 건강 식품과의 밀접도, 육아, 가사 등도 배려가 필요할 내용이 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개선은 빠를수록 좋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미 과체중 및 비만이 여성에게 비만의 폐해에 대해 설명하고 체중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표준 체중인 여성에게도 조기 예방 전략의 하나로 체중 증가 및 비만 위험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비만 대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년기 여성의 잠재적인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한 행동 상담에서의 접근이 적절한 체중 감소를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체중 관리는 평생에 걸친 숙제이며, 건강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비만과 건강을 개선하기에는 너무 늦다고 생각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해서 계획을 세우고 의료 제공자가 정중하게 설명하면 좋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행동 상담, 영양 상담, 비만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등 체중 관리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늘어 나는 가운데 개인이 할수 있는 것은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