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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특집】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불안감', 사회적 입장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by One달러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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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확산 초기에 일반 대상자, 임산부, 간호사, 대학생에 대한 감염 불안증에 대해서 조사하여, 각각의 감염 불안증 수치에 따른 관련 요인을 비교한 결과가 발표됐다.

감염 불안증의 수치는, 임산부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고, 대학생에게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간호사등은 일반 대상자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이를 통해서 임산부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간호사는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지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지식과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감염 불안증 수치의 기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감염 불안증을 사회적 입장에서 비교

연구 성과는 'PLOS ONE'에 게재되었다. 신형 코로나라는 미지의 감염증의 유행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에 대한 감염 불안증은 정신 위생의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실태에 대해 모든 시기의 다양한 상화에 처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염 불안증을 주제로 한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각각의 사회적 입장과 불안증에 대한 해석

실험 데이터에서는 비대면 강의로의 전환 등 많은 사회적 혼란을 경험한 대학생, 감염후의 중증화 위험도가 높다고 알려진 임산부와 감염자와 접촉할 위험도가 높은 간호사를 포함하여, 사회적 입장이 다른 감염 불안증에 대한 연구는 여러 방면에서 각각 연구된 바가 있다.

하지만, 이들 연구는 개별적으로 행해진 연구이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비교 검토한 연구결과가 별로도 요구된다. 연구 그룹은 감염 불안증과 그에 관련된 요인에 대해 사회적 입장에 의한 비교를 할 목적으로 대학생·간호사·임산부의 3개의 입장에 대해 선행 연구에서 밝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석되었다.

대학생·임산부·간호사를 제외한 일반인을 '일반 대상자'로서 새롭게 추가하여 같은 항목을 조사하고, 일반 대상자를 기준으로 하여 대학생, 간호사, 임산부 3가지의 입장에 대한 감염 불안증과의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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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자의 감염 불안증

분산 분석에 의한 조사 결과, 입장에 따른 감염 불안증 수치에 차이(F=54.59, p<.001)가 보였다. 다중 비교 결과, 일반 대상자(M=19.00, SD=5.28)와 간호사(M=18.27, SD=5.13)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일반 대상자에 비해 대학생(M=17.88, SD=4.95)의 감염 불안은 비교적 낮았고(p<.01), 임산부(M=22.96, SD=5.68)의 감염 불안증은 높게(p <. 001) 나타났다. 

그 밖에도 대학생과 임산부, 간호사와 임산부 사이에 각각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둘 다 p <. 001). 즉, 실제 느끼고 있는 감염 불안증은, 일반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임산부는 높음, 대학생은 낮음, 간호사는 비슷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산부를 포함한 고위험자는 자연재해나 대규모 질병등에 특히 더 취약하기 때문에 감염 불안증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된다. 

 

 

간호사의 감염 불안증이 낮은 이유는?

한편, 간호사의 감염 불안증은 임산부보다 낮게 나타났고, 일반 대상자 및 대학생과의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간호사는 신형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할 위험도가 높지며, 특히 감염 불안증이 높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본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간호사는 일반 사람들보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이나 감염된 경우에 필요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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