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트레이닝은 효과가 없다고?! 「뇌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할수 있는 것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자주 잊어버리거나, 유명인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거나…

신경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조세린 박사에 의하면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도한 멀티태스킹 등에 의해 머리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서 건망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증명되었지만, 그 외에도 뇌의 활성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뇌 건강」에 좋은 뇌 트레이닝 및 카페인, 뇌 자극용 디바이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 건강 트레이닝 앱

퍼즐, 스도쿠, 틀린그림 찾기 게임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 뇌 트레이닝 앱은 시간이 없을 때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앱들이 과연 "뇌 훈련"에 효과적일까요?

뇌 훈련 게임의 장기적인 장점을 보여주는 결정적 연구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의 신경학과 인지 과학의 고든 박사는 “크로스워드 퍼즐 등에 열중하는 것도 좋지만, 과도한 것은 오히려 악영향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든 박사는 뇌건강을 위해서 디지털 디바이스보다는 독서 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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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음료 및 보충제

커피, 녹차, 홍차에 포함된 카페인에는 각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뇌 연구에 의하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섭취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할 수도 있으며, 보충제에는 카페인의 흥분을 완화시키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수 있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등의 뇌 관련 질병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숙면이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듯이 카페인은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뇌신경 자극 치료

최근 TMS라고 불리는 자기 자극과 TACS라는 교류 자극을 뇌에 흘려보내서 뇌를 활성화시키는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느 TMS와 TACS 치료는 노화에 따른 기억 상실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일부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간편히 사용할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이러한 디바이스에 의존하기보다는 걷기나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뇌의 혈류를 촉진하여 새로운 뇌세포의 생성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사와 운동, 수면이 뇌를 건강하게 하고 기억력이나 인지력, 사고력의 향상에 결적정인 요인이 될수 있으니 일상에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