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점

 

코로나19 등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계절, 이런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고 즐거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우아한 티 타임인데요. 오늘은 그런 이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리는 홍차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홍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는 홍차를 집에서도 마시기 위해서 엄선한 홍차를 선택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간편하게 마실수 있는 티백으로 손쉽게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은 팁 하나로 홍차를 더욱 맛있게 마실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은데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맛있는 홍차를 손쉽게 맛있수 있는지, 또 맛있는 홍차를 끓이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당신의 홍차를 끓이는 방법, 잘못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홍차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가 바로「립톤」인데요, 지금까지 고급 호텔용으로만 판매하고 있던 프리미엄 홍차 「토마스・립톤」을 일반적으로 발매하게 된 후,

이것을 계기로 더 맛있게 홍차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우선은 홍차를 끓일 때 주의해야 할점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홍차를 끓일때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 】

• 티백으로 홍차를 우려낼 때 뜨거운 물을 컵에 붓고 뚜껑을 닫아서 우려낸다.
• 홍차를 우려내는 시간이 1분 이내이거나 너무 짧게 한다.
• 홍차 우려내는 시간을 정확한 시간으로 판단하지 않고, 색으로 판단해 버린다.
• 티백으로 홍차를 우려낼 때 잘 우러나게 하기 위해서 흔들어서 우려낸다.
• 티백을 여러 번 사용한다.

티백으로 된 홍차는 간단하게 마실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티백 홍차를 우려낼 때 잘 우러날 거란 생각에 티백을 컵 안에서 흔드는 행동을 하기 쉬운데요, 이것은 홍차의 맛을 떨어뜨리는 행동이 된다고 합니다.

또, 컵에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은 후, 잘 우러날 것이란 생각에 뚜껑을 을 덮어 놓는 분들도 많은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또한 홍차의 맛을 떨어 뜨려 버리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홍차의 맛은 끓이는 방법이 좌우한다!!

【 맛있는 홍차를 끓이는 방법 4가지 】

• 찬물을 넣어서 끓이지 말고, 갓 끓인 물을 포트에 넣어서 차를 끓인다.  
• 포트를 미리 따뜻하게 해 놓아서 포트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한다.
• 홍차잎의 양은 찻숟가락으로 정확히 재고, 홍차 잎에 따라 끓이는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한다. 
• 포트에 홍차를 우릴 때는 뚜껑을 덮고 3 분 가량 끓인다.

 

갓 끓인 물을 사용하게 되면, 찬물보다 물속에 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찻잎이 포드 안에서 대류 현상을 잘 일으키게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찻잎이 포트 안에서 물과 잘 섞이게 되어서 맛있는 차를 우려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포트를 미리 따뜻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온수를 부어야만 온도가 낮아지지 않게 홍차를 우려낼 수 있게 됩니다. 또, 찻잎의 양을 정확하게 넣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찻숟가락 1스푼(약 3g)을 기본으로 했을 때 우려내는 시간은 3분이 이상적입니다. 티백의 경우는, 작은 찻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분 정도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