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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견종과 주의점

by One달러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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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제대로 관리해 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라고 하는 이유로, 반려견과의 생활을 단념하고 있는 분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은 확실히 반려견을 항상 돌봐줄 수 있는 가족이 있는 가정보다 케어를 잘해 주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육 환경을 조금 바꿀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을 어느 정도 할애할 수 있다면, 1인 가구도 문제없이 반려견과 함께 생활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견종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 가구에서 반려견을 키우기 위한 조건

주거 환경

​반려동물 입주가 불가능한 집에서 살고 있다면 반려견과 함께 살 수 없습니다. 마음대로 반려견을 데리고 오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반려견을 기르기 전에 반드시 관리 회사나 집주인에게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원룸 등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 반려견을 사육할 만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것에도 주의해 주세요.

게다가 원룸 등 방음이 잘 안되는 건물이라면 이웃들이 반려견을 키우는 것에 대해 양해를 해줄지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 환경이라면, 이웃과의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단념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제적인 부분

반려견과 생활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듭니다. 반려견을 위한 기본적인 용품과 사료비, 간식, 예방접종비와 병원비 등 매월 지속적으로 비용이 들게 됩니다.

만약, 현재 경제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

​반려견과의 생활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산책 시간, 훈련시간, 여러 가지 반려견을 위한 손질 등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무리 바쁘더라도 반려견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일의 경우 반려견을 맡길 곳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입원, 여행 등, 만일의 경우에 반려견을 맡아 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 호텔 등에 맡길 수도 있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죠? 반려견을 맡아 줄 수 있는 친 적이 나 친구, 부모님이 근처에 살고 있거나 하다면 더욱 이상적입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견종

환경적인 부분이나 마음가짐 등의 문제가 없는 1인 가구에 적합한 견종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좋아하는 견종이 있을 수 있지만, 문제는 혼자 생활하고 있는 본인에게 적합한 견종인지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반려견 각각의 성격의 차이도 있지만, 1인 가구에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에 비교적 적합한 견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 없는 소형견

・털이 잘빠지지 않고, 손질이 어렵지 않다.

・잘 짖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운동량이 많지 않다.

・성격이 온순하다.

・훈련시키기 쉽다.

1인 가구에 적합한 반려견의 조건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사육하는데 걸리는 시간・공간・비용이 비교적 적게 드는 견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대형견을 키우려면 체격에 맞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게다가 대형견은 운동량이 많아 매일 30분~1시간 정도의 산책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쁜 1인 가구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훈련이 어려운 견종이나, 매일의 손질이나 집안 청소에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털이 빠지기 쉬운 견종도, 시간적 부담이 크고, 1인 가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에서 비교적 기르기 쉬운 털 빠짐이 적고, 성격이 온순하며 운동량도 적은 소형견으로는 토이푸들과 몰티즈를 추천합니다.

성격적으로 자주 짖는 경향이 있지만, 작고 돌보기 쉬운 경향이 있는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등도 비교적 1인 가구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

반려견의 건강 상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입니다. 1인 가구의 경우 강아지가 병에 걸렸을 경우, 통원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혼자 사는 경우는 비교적 건강 상태가 양호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이 좋으며, 추후 건강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혼자 집에 있을 때를 대비한 훈련을 철저히 하자.

​주인이 회사에 가거나 외출을 했을 때 반려견은 장시간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훈련은 혼자서 얌전하게 케이지에 들어가는 훈련, 배변 훈련, 생활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짖지 않게 하는 훈련 등이 필요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준다.

​강아지 때는 성장 시기에 따라 여러 번 사료를 주어야 하고, 성견이 되고 나서는 하루에 2회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과 저녁에 귀가 후등 매일 정해진 시간에 먹이를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출장이나 야근 등으로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사료 자동 급여기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급여기를 사용하면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익숙지 게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실내 온도 관리

여름이나 겨울, 온도차가 심한 시기에는 반려견도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지내는 실내는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게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적절한 온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일모 견종 : 여름 22~25℃, 겨울 20~25℃

이중모 견종 : 여름 23~26℃, 겨울 19~23℃

어떠셨나요?? 1인 가구에서도 반려견과 같이 생활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신경 써줘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반려견이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케어가 확실히 이루어져서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는 원래 인간을 좋아하는 동물이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니 귀가하면 시간을 충분히 같이 보내주고 사랑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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