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의 적정체중과 관리법

by One달러 2022. 4. 24.
반응형

반려견의 평균 체중이란?

반려견의 적절한 체중유지는 건강유지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견종마다 기준이되는 평균체중이나 평균체형 등은 존재 하지만,

사람도 각각 차이가 있든이 반려견도 개체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표준 체중에 관해서는 명확히 정해진 수치는 없습니다.

판단기준이 되는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체격(골격)에 대비한 체중이 얼마인가 입니다. 또한, 성견이 되고 나서의 체중이 어떻게 변화해 가고 있는지 그 증감 패턴이 아주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것이 중요한 것이죠.너무 마르거나, 비만이 없다는 가정하에 보통 1~3세 의 체중이 반려견의 가장 이상적인 체중이 됩니다. 또한, 체중 측정은 3~7일 간격으로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견종에 따른 체중

비만또는 마르기 쉬운것은 반려견의 견종, 체질도 큰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비글, 닥스 훈트,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은 비만이 되기 쉬운 견종으로 알려져 있으니 특별히 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별에 따른 체중차이

반려견의 견종에 관계없이 수컷보다 암컷이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수컷,암컷 관계없이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 체중이 늘어나기 쉬워집니다.

중성화를 하게되면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성욕보다 식욕이 강해지는 경향이 많아지고 그에따른 대사량의 변화도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령에 따른 체중차이

반려견은 노화에 따라 체중이 변하기 쉬워집니다. 8세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6세 미만의 개에 비해 대사량이 줄어들어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량또한 약 20% 줄어들게 됩니다.

연령에 따라 사료량을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릴때와 같은 양의 사료를 먹이시게 되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칼로리가 낮은 노령견용 사료를 먹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비만으로 인한 질병

반려견의 급격한 체중 감소는 각종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비만은 질병의 원인이됩니다.

비만이 되면 지방세포에 다양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분비가 원인이 되어 당뇨병, 호흡기질환, 관절염, 비뇨기질환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 집니다.

특히 반려견에게는 가장피해야 하는질병이 호흡기 질환과 관절염인데요, 비만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반려견 복부의 지방이 증가하면 흉부를 압박하게되고 이로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기관지염 등을 앓고 있는 반려견의 경우, 비만이 호흡을 방해하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관절염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게 되고, 이는 관절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어린개의 경우 관절에대한 부하를 근육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노령견일수록 근육량이 줄어들고, 관절이 약해 지기 때문에 더욱큰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체중 관리 방법

먼저,현재 주고있는 사료의 양이 적정량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기 위해 적당한 양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료패키지를 보시면 체중에 대한 사료양이 표기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 기호성이 높은 간식이나 사료는, 지방이 많은 경향이 있어서 비만이 되기 쉬우니 조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사량도 적당하고, 적당한 운동을 시키고있는데도 비만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료나 간식의 변경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일 다이어트가 목적이실 경우, 간식은 되도록 피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