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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푸들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특징과 성격

by One달러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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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거리는 머리에 동그란 눈동자, 꼭 봉제인형 같은 토이푸들. 그보다 더 작은 티컵 푸들과 타이니 푸들 등은 인기 견종 중에 하나인데요.

이 작은 푸들들이 원래는 대형견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푸들의 종류와 특징 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푸들의 역사와 특징

푸들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으며, 유럽과 러시아 등에 널리 퍼져있던 개가 근원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의 푸들은 현재의 스탠더드 푸들 정도로 큰 대형견에 속해 있었습니다.

반려견으로 키워지기 시작한 것은 독일에서 프랑스로 전해지고 나서부터라고 합니다.

수영이 특기인 푸들은 양 몰 예견처럼 오리 등을 우리로 귀가 시킬 때 몰로 이견으로써 자주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얼굴이나 가슴의 주변의 털을 남겨 놓고 털을 자르는 스타일은 헤엄칠 때 심장이나 관절을 보호하고, 물을 저항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이라는 견조 아명은 독일어로 '푸데려'이라고 불리워 졌으며, 프랑스에서는 푸들이 아니라 「카니셰(오리)」라고 불려 졌었습니다.

또한, 푸들은 지능이 높기 때문에 훈련이 용이하고, 여러 가지 재주 등을 잘 기억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특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푸들은 종류는 6종

푸들의 종류는 대략적으로 나누면 스탠더드, 미들, 미니어처, 토이 이렇게 4종류가 존재합니다.

「스탠더드 푸들」 「토이푸들」이라고 하는 견종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크기에 따라 구분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크기가 다를 뿐이고, 몸의 비율이나 털의 구성 및 성질 등은 같습니다.

요즘에는, 티컵 푸들, 타이니 푸들은 토이푸들의 일종으로 구분되고 있으나, 공식적인 푸들의 견종으로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푸들은 기본적으로 성격이 침착하고 사교성이 좋으며, 이해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주인에게 순종하는 견종으로 훈련이 용이합니다.

털이 잘 안 빠지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견종이라서 털에 민감하신 분들에게 기르기 좋은 견종입니다. 단지 다른 견종에 비해 털이 잘 엉키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더드 푸들

스탠더드 푸들은 4 종류의 푸들 중에 몸집이 가장 큰 종류입니다. 보통 체고가 약 45 ~ 60cm, 체중 약 16 ~ 25kg의 대형견에 속합니다.

원래 활발한 견종인 동시에 몸이 크기 때문에 매일 1시간 정도의 산책이 필요합니다. 수영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은 물가에 데려가는 것도 좋습니다.

똑똑하고, 온화한 성격을 살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맹인 안내견으로 활약하는 스탠더드 푸들도 있다고 합니다.

 

 

미디엄 푸들

미디엄 푸들은 체고 약 35~45cm, 체중 약 8~15kg으로 중형견에 속합니다. 역사가 길지는 않습니다.

미디엄 푸들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나라에 따라서는 미디엄 푸들을 따로 분류하여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스탠더드푸들과 같이 온화하고 순종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어처 푸들

미니어처 푸들은 체고 약 28~35cm, 체중 5~8kg의 소형견에 속합니다. 스탠더드 푸들을 개량해 생긴 종류로, 17세기경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푸들처럼 활발하고 영리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나서, 해외에서는 트리플을 탐지견이나 재해 구조견, 서커스 등에서 활약하는 경우도 많은 견종입니다.

사교적이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소형견의 특징 중에 하나인 신경질적인 부분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끼 때부터 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이푸들

토이푸들은 가장 인기 있는 푸들의 종류로 체고 약 26 ~ 28cm, 체중 약 3 ~ 4kg의 초소형견에 속합니다. 인기 때문에 안이한 브리딩으로, 질병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키울 때는 신뢰할 수 있는 브리더에게서 입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개는 작을수록 신경질적인 경향이 있어서 토이푸들 역시 신경질적이고 경계심이 강한 편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푸들의 특징으로 똑똑하고 학습 능력이 높기 때문에, 훈련이 용이한 편입니다.

 

타이니 푸들

타이니 푸들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크기의 푸들로 체고 25cm 이하, 체중은 약 2 ~ 3kg으로 토이푸들보다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골격이 작고, 코가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사이즈가 아직 불안정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커지는 일도 있으므로, 입양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브리더에게 입양하는 것이 좋으며, 부모 건을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성격이 밝고 영리한 반면, 소형견 특유의 신경질적인 부분도 있으므로, 기르실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티컵 푸들

티컵 푸들도 미국에서 만들어진 사이즈의 푸들입니다. 체고는 23cm 이하, 체중은 약 2kg로 티컵에 들어갈 정도의 작아서 붙게 된 이름입니다.

뼈와 관절이 약하며, 낮은 계단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산책이나 집에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형견 특유의 신경질적인 측면이 있으며, 주인에 대한 의존이 높아지기 쉽기 때문에 기르실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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