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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한 반려견의 시력 감퇴 및 실명에 대응하는 방법 5가지

by One달러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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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감퇴되었거나 시력을 잃은 반려견과의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하려면 주인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개는 후각이 매우 발달하였기 때문에, 시력이 감퇴되거나 시력을 잃어도 주인의 적절한 케어가 있으면 쾌적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력에 문제가 있는 반려견과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가구의 배치를 바꾸지 않는다.  

반려견은 자신에게 친숙한 방의 가구 배치를 감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구의 배치는 가능한 한 갑자기 바꾸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게이트, 코너 쿠션 등을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여 충돌 및 낙하 등의 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합시다. 반려견 혼자서 집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특 히더 도움이 됩니다.


2. 갑자기 만지지 말자.

시력이 감퇴된 반려견에게 있어서 갑자기 자신을 몸을 만지는 것은 깜짝 놀라게 하는 그리 달갑지 않은 행동입니다. 주인 입장에서 부드럽게 쓰다듬어 줄 생각으로 만진 것이라 할지라도, 반려견에게는 그저 깜짝 놀라고 달갑지 않습니다. 시력에 문제가 있는 반려견을 만질 때는 미리 말을 건후에 천천히 만져서 가능한 한 깜짝 놀라지 않도록 합시다. 

 

3. 외출을 피하지 않는다.

반려견의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산책을 데리고 나가는 것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컨디션이 좋다면 적극적으로 집 밖에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반려견이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은 외부 냄새와 감각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자극이 됩니다.

만약, 반려견을 집 밖을 불안하게 느끼고 잘 걸으려 하지 않는다면, 말을 자주 걸어 주고, 간식 등으로 보상을 해주며 천천히 연습을 해봅시다. 잘 보이지 않는 반려견에게 집 밖이 불안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말없이 그냥 걷기보다는 자주 말을 걸면서 같이 걷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어려워한다면 안고 산책을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산책시에 리드 줄을 당기는 행위는 반려견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며, 잘 보이지 않는 반려견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니 하지 않도록 합시다. 잘 보이지 않는 반려견에게 갑자기 리드 줄이 끌어당겨지는 것은 매우 무서운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깥 세상의 냄새는 반려견에게 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기 때문에 반려견이 안전한 장소에서 냄새 맡기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은 방해하지 않고 지켜봐 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4. 반려견의 행동 변화를 예의 주시한다.

간혹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 밝을 때는 걷지만, 어두워지면 걷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시력이 꽤 감퇴되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개는 시력이 감퇴되어도 익숙한 장소나 밝은 장소에서는 행동이 자연스러워서 사람이 보기에는 문제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과 같은 서서히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의 경우에는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의 꼼꼼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5. 눈의 충혈, 눈꼽의 양 등의 변화에 ​​주의한다

반려견의 눈 상태 체크는 자주 하도록 합시다. 안과 질병에 의한 영향이나 무언가에 부딪히는 사고 등으로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조기에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 눈물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고, 눈을 잘 뜨기 못하는 등의 모습이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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