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화에 따라 다양한 몸의 변화가 일어나게된다. 소위 신체가 말하는 '노화의 사인'인 것입니다. 그러나, '노화'의 사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 중에는, 실은 질병의 징후로써, 치료에 의해서 충분히 개선할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노화 탓으로 치부하지말고, 자세히 알아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노년기에 들어간 반려견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화의 사인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반려견 노화의 사인
- 치아가 빠진다.
- 치아가 빠진 부분에 혀가 끼어서 나오지 않게 된다.
- 입냄새가 심해진다.
- 눈이 하얗게 된다.
- 하얀 털이 증가하고 수염이 하얗게 변한다.
- 털의 광택이 없어진다.
- 피부의 탄력이 없어진다.
- 사마귀등의 피부 트러블이 증가한다.
- 서있을 때 등이 구부정한 자세가된다.
노화의 사인이 질병의 사인일수 있는 경우
입냄새는 치주 질환과 내장 질환의 사인일수 있습니다. 강한 입냄새는 치주병 외에 내장 질환이 발생했을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입안 통증과 불쾌감, 컨디션 난조등의 증상을 함께 겪고 있을 가능성이있습니다. 이것은 적절한 치료로 인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므로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단순한 노화로 인한 것이 아닐수 있으니 동물 병원을 진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마귀는 악성 종양 일수도 있다.
반려견의 몸에 생기는 사마귀가 급격히 커질 때는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형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사마귀를 발견하게되면, 동물 병원에서 한번 진찰해 보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신체의 변화가 발견되면 만일을 위해서 동물 병원 진찰을 받아보자.
언뜻 보면 노화에 따른 변화로 보이는 작은 증상이 질병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는 주인이 판단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몸에 변화가 생긴다면 노화 현상이라고 단정 짓지말고, 우선은 동물 병원에서 건강 체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견의 경우, 반년 간격으로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Ben의 반려동물 > 반려견 이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한 반려견의 시력 감퇴 및 실명에 대응하는 방법 5가지 (0) | 2022.08.31 |
---|---|
반려견의 훈련은 언제부터?? 반려견 필수 훈련과 훈련 순서 Part.1 (이름기억과 아이컨텍) (0) | 2022.08.31 |
외출시 반려견의 분리 불안 해소는 장난감으로?! 반려견 분리 불안 해소를 위한 방법 5가지 방법! (0) | 2022.08.29 |
무더운 여름,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렸다면? 반려견의 올바른 열사병 응급 처치방법과 하면 안되는 행동들. (0) | 2022.08.27 |
반려견에게서 갑자기 악취가?? 강아지에게서 나는 악취는 질병의 신호?! (0) | 2022.08.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