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의 훈련은 언제부터?? 반려견 필수 훈련과 훈련 순서 Part.2 (배변 훈련과 스킨쉽 훈련)

by One달러 2022. 9. 1.
반응형
 

배변 훈련

배변 훈련을 하는 데는 화장실의 위치를 기억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잘못된 장소에 배변을 하게 되면  냄새가 스며들어 버려서 다음번에도 잘못된 장소에 배변을 해버리기 쉬워집니다.

소파나 카펫, 이불 등은 세탁해도 오줌 냄새를 없애기 어려워서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는 본래 "청결한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므로, 밥, 잠자리, 놀이 장소와 화장실의 장소를 확실히 나누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 습성을 이용한 화장실의 기억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화장실 위치를 기억시키는 방법

1. 울타리 안에 잠자리와 화장실을 나누어 준비

 

2. 반려견의 배변 타이밍을 캐치한다.

자고 일어 난후
놀이와 운동을 한 후
사료를 먹은 후

 

3. 반려견의 배변 의사를 확인한다. 

 

  • 갑자기 바닥의 ​​냄새를 맡는다.
  • 뭔가 불안한 듯 어슬렁 거리기 시작한다.
  • 빙글빙글 돈다.
  • 쪼그려 앉는 동작.

 

4. 반려견의 배변 신호를 확인하면 배변 장소로 데려간다. 

5. 정해진 장소에 정확히 배변을 하면 곧바로 칭찬한다.

 

◎ 배변 실수를 하면?

배변 장소에 데려가기 전에 다른 곳에서 배변을 해 버릴 것 같다면, 각종 잡음을 내서 배변을 방해한다. (반려견의 습성을 이용)
※소리에 민감하거나, 겁이 많은 아이는 너무 과하면 무서워해 버리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절대로 꾸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배변 자체가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아 버리게 되어서 반려견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배변 훈련의 용이함에는 개체 차이가 있습니다. 좀처럼 잘되지 않아도, 배변훈련은 끈기 있게 여러 번 반복하도록 합시다. 배변 시트를 깔고 훈련하는 경우, 조금씩 배변 장소에 익숙해지면 시트의 범위를 줄여 가고, 최종적으로는 시트 한 장이 될 때까지 줄여가는 방식으로 훈련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스킨쉽 훈련 (바디 컨트롤)
 
반려견의 케어등을 위해, 병원이나 애견미용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새끼때부터 익숙해지게 하면, 집에서도 간단한 케어는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성견이 되고 나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만진 적이 없는 곳을, 갑자기 만지거나 하면, 놀라서 무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부터 익숙한 아이는 병원이나 미용실에서 만져도 깜짝 놀라지 않기 때문에, 이용이 훨씬 수월하게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케어
  • 눈꼽
  • 귀 청소
  • 양치질
  • 발톱깎이
  • 발바닥 털 정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