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지수 큰 폭으로 상승하다.
12월 22일 다우 존스(DOW JONES)는 35,753 포인트 +0.74%, S&P 500는 4,696포인트 +1.02%, 나스닥(NASDAQ)은 15,521 포인트 +1.18%로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테슬라가 7.5% 급상승하면서 S&P 500과 나스닥(NASDAQ) 상승의 주요 요인 되었다.
미국 3대 지수 상승에는 12월 미국 소비자 신뢰도 지수의 호재,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FDA 긴급 사용 승인이 큰 호재로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도 +0.86%, VXUS도 +0.90%로 상승 마감한 반면, 미국 10년채 수익률은 -0.032 포인트, VIX 지수는 −2.38포인트로 하락 마감하였다.
12월 미국 소비자 신뢰도 지수는 111.9로 11월의 110.8 보다 상승하여 2021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이었으며,
오미크론(Omicron)의 확산 공포와 인플레이션의 우려 속에서도 2022년도 또한 경기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개인 소비에 의존하는 소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의 미국 GDP 확보치는 2분기 대비 2.3% 증가하였다.
NY 원유 가격은 72.97달러 +2.60%, NY 금 가격은 1,804달러 +0.90%로 상승 마감하였으며, 비트코인 또한 소폭 상승한 49,008달러(+0.11%)로 마감하여 49000대를 회복하였다.
섹터별로는 소비재 +1.73%, IT +1.33%, 헬스케어 +1.17%, 부동산+0.94%, 소재부품+0.77%, 통신 +0.77%, 에너지+0.57%, 생활필수품+0.53%, 금융+ 0.49%, 자본재+0.33%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테슬라의 지수 견인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적인 상승을 보였으며, 눈에 띄는 개별주 변동 사항으로는 테슬라(TSLA)의 주가가 +7.49% 급상승하였으며, 화이자(PFE) 또한 경구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FDA 긴급 사용승인으로 인해 +1.04% 상승, 알리바바(BABA)의 -4.19% 하락 등이 있다.
여러 가지 불안한 외부 요인에로 인해, 혼란과 불안감이 가득했던 S&P 500은 연일 상승하며 연내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다.
연준(the Fed)의 자산매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2022년에는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추후 주가의 향방이 주목된다.
이러한 불투명하고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주가의 등락이나 시장의 분위기에 휘둘리기보다는 자신의 투자 원칙을 지키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상으로 미국 주식시장 시황에 대해 간략한 글을 써봤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을 손이 가는 데로 써 내려가다 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외부적인 요인으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신만의 철저한 투자 원칙을 지키시며 성공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경제 금융 뉴스와 지식들을 꾸준히 전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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