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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건강한 생활/Ben의 건강 식생활

아침에 마시는 우유 한잔이 가져오는 효과

by One달러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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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시는 우유 한잔이 당뇨병을 개선해 준다.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면 아침 식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루 동안의 혈당 조절이 가능하고, 이에 더불어 당뇨 병증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학지 「Journal of Dairy Science」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아침에 우유 한잔을 마신 집단은 우유를 마시지 않은 집단에 비해 혈당상승을 적절하게 조절했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우유와 더불어 식유섬유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같이 섭취하게되면, 점심식사를 한 이후에도 고혈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아침식사가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고,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되는 식단이라고 합니다.

 

우유는 당분의 흡수를 더디게 해준다.

요즈음에는 음식이 풍족해져서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과 비만 등의 질병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치료를 위해서 의학적 치료보다는 식생활 개선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중에서도 고영양, 고단백 완전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우유가 당뇨병과 비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연구실험이 미국에서 진행된 바 있는데요, 실험 집단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A그룹에는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식단과 우유를, B그룹에는 탄수화물이 다량함유된 식단과 물을 섭취하게 하였습니다.

한 달간의 변화를 확인해본 결과, 물을 섭취한 B그룹보다 우유를 섭취한 A그룹에서 혈당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인 이유는 우유에 함유된 카제인과 유청단백질이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성분들은 그렐린이란 성분을 억제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유청단백질은 소화 호르몬 분비를 늘려주어 인슐린 조절에 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유는 뇌질환 및 심장 질환 발병률을 낮추어 준다.

 

위의 연구 실험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탄수화물과 같이 섭취하는 우유 한잔이 하루 중의 혈당치 조절에 효과적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 이외에도 우유에는 뇌질환과 심장 질환 발병률을 40%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우유에는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여 몸의 염증과 골다공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우유 섭취량과 효율적인 섭취시간

그렇다면, 이렇게 효과 좋은 우유를 얼마나 마셔야 좋은지, 또 하루 중 언제 마시는것이 가장효과적일까요??

미국의 겔프 대학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비만과 당뇨병개선및 예방, 뇌질환, 심장질환등의 예방 효과를 위해서 권장되는 우유의 하루 섭취량은 약 250mL 라고 합니다.

또한, 이 연구기관에 따르면 아침에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하루중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마시는 우유가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침식사와 함께 우유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통학이나 출근 등으로 특히나 바쁜 현대인이 아침시간에 식사를 챙겨 먹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

만일 아침식사를 챙기지 못하더라도 우유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분명하게 건강상의 많은 장점을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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