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아브라나과 야채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브로콜리·배추·양배추 등의 아브라나과의 야채가, 동맥 경화,심장병,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이러한 야채를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식사의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동맥 경화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양배추, 무, 배추, 콜리플라워 등의 아브라 나과의 야채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동맥 경화, 심장 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브로콜리, 양배추, 양배추와 같은 야채가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과 같은 연구에 나타났다.

연구 그룹은 서호주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75.9세의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참가한 여성의 아브라나과의 채소 섭취량의 평균값은 하루 28.2g이었다. 브로콜리·배추·양배추 등의 아브라 나과의 야채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광범위하게 보이는 동맥 경화나 혈관 질환이 적은 것이 밝혀졌다.

 

 

아브라나과의 야채와 혈관

아브라나과 야채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 사건의 위험이 낮다. 동맥경화는 심장병이, 뇌졸중의 주된 원인이 된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는 혈관의 중막의 부분에 지방성의 칼슘 침착물이 쌓여 혈관이 딱딱해지는, 석회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 연구에서는 아브라 나과 야채를 매일 많이 섭취하고 있는 고령자는 대동맥 혈관벽의 광범위한 석회화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브라나과의 야채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성분인 비타민 K가, 혈관에서 발생하는 석회화를 억제하는데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브라나과 야채를 매일 45g, 동맥 경화를 예방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45g 이상의 어브라나과 야채를 섭취했던 여성은, 섭취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대동맥혈관벽의 석회화가 46% 적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가 매일 섭취해야 할 야채는 브로콜리·배추·양배추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 증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다양한 야채를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식사에서 5종류 이상의 야채, ​​과일, 견과류, 어류, 지방이 적은 붉은 고기, 유제품, 건강한 식물성 기름 등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됩니다.

 

 

매일 섭취하는 아보카도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과체중 및 비만인을 대상으로한 연구 결과에서 아보카도를 하루에 최소 1회이상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밝혀냈다.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K,식이 섬유 등이 포함된다.

연구 그룹은 과체중및 비만이 있는 2,000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실시한 실험으로, 절반의 그룹에게는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하게 하였고, 나머지 절반의 그룹에게는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총콜레스테롤이 2.9mg/dL 감소하였고, LDL 콜레스테롤이 2.5mg/dL 감소하였다.

그러나,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내장 지방과 허리둘레의 감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카도를 섭취한 실험 참가자는 식사 전반에 있어서 질이 높아진 경향이 있는 것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