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사?? 아침에 먹으면 좋은 식품들은 따로 있다?!

 

바쁜 일상의 현대인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매일 아침 먹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매일 아침을 먹는 사람도, 그렇지 않는 사람도, 균형 있는 아침 식사를 하게 되면 저혈당이나 대사 저하로 인한 악영향을 방지할 수 있다.

오늘은 아침에 먹으면 좋은 식품과 영양가 있는 간편한 아침 식사 메뉴를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하자.

 

 

건강한 아침 식사 방법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그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균형 잡힌 아침 식사와 영양 섭취 방법의 연관성이다.

의학 잡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양은 특히 아침에 많이 필요하고, 하루 전체를 놓고 보면 아침 식사를 하는 쪽이 전체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된다고 한다.

< 당분 섭취에 주의하자 >

그라놀라, 커피, 주스 등의 아침 식사 메뉴에 당분량이 많은 경우가 자주 있는데, 가능하면 당류가 적은 식품을 선택하고, 섭취량을 1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자 >

가공육보다는 지방이 적은 생선, 닭고기, 콩류 등의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자.

 

< 잘 씹어 먹는다 >

아침식사 대용으로 스무디,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뭔가를 씹어 먹는 것이 포만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품들이 편리할지도 모르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고형식을 추천한다.

 

 

 

 

 

 

<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식이 섬유, 지방이 적당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식단이 바람직하다.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서도, 3대 영양소의 섭취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침 식사 추천 식품

 

전곡류

항염증작용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전곡로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철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며, 영양소를 에너지로 변환할 때 도움이 되는 비타민 B도 다량 함유 되어 있다.

 

바나나

바나나는 간편하게 포만감을 얻기 쉽고, 휴대가 간편하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엽산과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바나나의 수용성식이 섬유는 소화관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

전곡류와 함께 바나나를 같이 섭취하면 더없이 좋은 조합이다.

 

 

계란

"완전식"이라고도 불리는 "계란"은 비타민 A, D, B12,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교적 저렴한 점이 큰 장점이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커피

하버드대학교 의학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매일 1잔의 블랙커피는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견과류

참깨,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땅콩 단백질을 섭취와 함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연, 마그네슘, 철, 칼슘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조합은 공복으로 인한 혈당치가 급상승·급강하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차와 녹차

당분이 없는 홍차나 녹차라면 칼로리가 낮고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특히 녹차는 심신을 안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리스크를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동맥을 넓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을 건강하게 해 준다.

또한, 시금치에 포함되어 있는 질산염은 혈당치를 낮게 유지시키고, 비타민 풍부해서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고구마

중간 사이즈 고구마 1개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의 약 4배가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소화기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