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을 존중하자.
편의점, 마트, 커피숍 등의 주변의 길은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도 지나가는 길입니다. 아무리 작고, 온순한 반려견이라도, 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잠깐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묶여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2. 물림사고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 카페 앞에 반려견을 혼자 두게 하면, 개를 좋아하는 아이나 낯선 사람이 귀여워서 반려견에게 다가들고, 쓰다듬으려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온순한 반려견이라도 주인이 없어서 불안과 긴장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와같이 온순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 반려견이 불안과 긴장감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물어 버리는 등의 물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자동차소리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반려견이 패닉 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오식의 가능성이 있다.
가게 앞에 반려견을 묶어두고 주인이 잠시 눈을 뗀사이에 먹어서는 안 될 음식물을 먹고,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낯선 사람이 모르고 무심코 준 과자나 음식물에 반려견이 먹으면 치명적인 것들이 포함되어 있고,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질병 치료 중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혼자 두지 말아야 합니다.
4. 길을 잃거나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있다.
주인의 부재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반려견이 어떠한 자극으로 인해서 패닉 상태가 되어서 빠져나오려고 하다가 리드 줄이나 하네스가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반려견이 길을 잃거나 교통사고에 처할 위험성, 주변 사람과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반려견이 불안감을 강하게 느낀다.
반려견을 상점밖에 혼자 묶어두는 것에는 사고 등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려견에게 있어서 집 밖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주인과 떨어져 혼자 있는 것은 큰 불안감을 느끼게 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그러한 불안감이 문제행동 또는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묶어 놓았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혼자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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