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드라이브를 나갈때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것 5가지

반려견과 자동차로 외출하기 전에는 즐겁고 안전안 자동차 외출을 위해서 몇 가지를 준비해 두어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려견과 드라이브를 즐길때 알아 두어야 할것과 준비 해두어야 할것 들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동차에 타는 것을 즐거운 행동이라고 느끼게 한다. 

반려견과 자동차에 타기 전에는 "자동차에 타는 것"과 "즐거운 경험"을 연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차에 타면 즐거운 일이 있다!"라는 경험이 많이 쌓이게 하고, 자동차를 좋아하게 해 주세요.

처음 나가는 반려견과의 드라이브로, 갑작스러운 드라이브 외출은 그다지 추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에 갈 때만 자동차에 태우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동물 병원의 경우, 반려견에게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기에는 어려운 장소 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는 반려견이 자동차를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반려견이 차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다.

반려견이 자동차에 익숙해지려면, 처음에는 시동을 끈 상태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안에 익숙해지도록 해줍시다. 주인도 동승하고, 반려견에게 말을 걸어 안심시켜 줍시다. 케이지 안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넣어주고 사용하게 해 줘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된듯하면, 시동을 켜봅시다.

엔진의 소리에도 신경쓰지 않게 된다면, 이제 드라이브 외출을 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즐거운 드라이브 시간이지만, 일단은 짧은 시간만 하도록 합시다.

처음에는 인근 공원등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소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사히 잘 도착했다면, 반려견을 칭찬하고 많이 놀아 줍시다. 차를 타면 즐거운 일이 있었다는 경험을 쌓게 하면 반려견도 점점 차에 익숙해집니다.

 

3. 차 멀미를 하지 않도록 대책을 취한다.

반려견도 차 멀미를 할 수 있습니다. 차멀미를 반복하게 되면, 차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차멀미에 대한 대책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장시간 차량이동의 경우, 못해도 1~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반려견과 차 밖으로 나와서 리프레쉬를 합시다. 만약, 차멀미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 상담에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차안에서도 수분 보충을 자주 시키자.

언제라도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반려견이 마실 음료도 반드시 챙기도록 합시다. 특히, 차 안에서 열사병에 걸리는 반려견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해 확실하게 차 안 온도를 조절하고,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반려견에게 물을 줄 때에는 소량을 자주 주도록 합시다. 급하게 마시는 물은 오히려 컨디션을 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4. 차안에서의 열사병에 주의 하자. 

자동차 안에서는 고온 다습에 주의하도록 합시다. 차내에서 반려견이 있는 케이지나, 이동 가방 등은 열이나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에어컨의 바람이 들어가기 쉬운 장소에 나 두고, 안의 온도를 자주 확인하도록 해 주세요.

 

5. 운전 중 개는 케이 지안에 있도록 하자.

자동차 창문으로 반려견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밖에서 날아오는 돌 등에 맞아서 다칠 수도 있고, 무언가에 놀란 반려견이 창밖으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또한, 반려견을 안고 운전하거나, 직접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운전자의 집중력에 영향을 주고, 급 브레이크시에도 매우 위험합니다. 차에 태울때는 짧은 시간이라도 케이지나 캐리백에 넣고 안전벨트로 고정하도록 합시다.



반려견과의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한 준비물 리스트

• 캐리백또는 케이지
• 리드, 하네스 
• 배변 시트
• 쓰레기 봉투 몇장
• 물수건과 휴지 
• 마시는 물
• 간식, 사료
• 좋아하는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