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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과 아이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어른과 아이가 꼭 알아 두어야 할것들.

by One달러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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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어린아이가 사이좋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가 '기분 좋다'라고 느껴지는 시간을 공유해 가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알아 두어야할 중요한 포인트는, '반려견이 불안을 ​​느끼고 있을 때의 접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반려견의 관계에서, 서로가 무서워하지 않고, 불안한 마음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가르쳐주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과 아이가 사이좋게 지내기위해서 아이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 것들.

반려견이 불안해할 때는 가만히 두는 것을 가르쳐 주자.

만약 반려견이 '무서워', '다가오지 마', '뭐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일 때는 무리하게 다가들지 않아야 합니다.

애초에, 개들은 '누군가 머리 위에서 갑자기 손을 덴다', '눈을 가만히 쳐다본다'라고 하는 행동을 아주 불쾌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심지어 지금 불안을 느끼는 개에게 머리에 손을 데려하거나, 눈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은 공포심을 더욱 강화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아이들이 반려견을 위로하거나, 상냥하게 대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개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라고 해도, 개에게는 그저 무섭고, 불쾌할 뿐입니다. 이러한 두려움과 불쾌감이 공격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아이에게 반려견을 혼자 두는 방법을 알려 주도록 하세요.

반려견이 공포나 불안을 느끼고 있을 때에는 '멍멍이가 지금 기분이 안 좋데~, 혼자 있고 싶어 하니까 만지지 말고 잠시 혼자 있게 해주자' 라는 식으로 가르쳐 주면 어린아이도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때는 무리하게 눈을 맞추지 않도록 하고, 무리하게 쓰다듬거나, 큰소리를 내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반려견의 기분도 소중히 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은 아이와 반려견이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다른 존재의 기분이나 감정도 이해하고 존중하는 연습이 돼서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 반려견 모두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하자.

꼬리가 내려가거나, 떨리거나, 중심이 뒤로 간 자세가 되어 있거나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사인을 잘 알아차리고 못하고 개를 만지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른이 천천히 잘 알려주는 것으로 반려견과 아이 모두가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려간다면 점차 사이좋게 지내는 단짝 친구가 되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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