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 정력에 좋다고?! '슈퍼 푸드' '마카'의 효능과 주의점은 무엇 일까??

 

「페루의 인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마카.

브로콜리와 케일, 양배추 등과 같은 아브라나과 야채로 안데스 산맥의 해발 수천 미터에 위치하는 혹한의 땅에서 재배되고 있다.

외형은 무와 비슷하지만, 마카의 뿌리는 그것보다 조금 작고, 노랑이나 빨강, 검정(짙은 보라색) 등 색상이 다양하다. 뿌리에는 독특한 맛이 있으며 잎에서는 매운맛이 난다.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슈퍼 푸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마카의 뿌리에는 식이 섬유,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C, 철, 구리, 칼슘이 풍부하다.

 

 

마카의 뿌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폴리페놀과 같은 유익한 식물성 화합물도 함유되어 있는데,  고대 잉카에서는 수세기에 걸쳐서 전쟁전에 스태미나와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섭취했다고 한다.

피로 회복, 생식능력의 향상, 갱년기 증상, 인지력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카는, 캡슐이나 음료제, 분말 등 모든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마카의 효능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전해져 온 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인간은 긍정적 인 에너지를 유지하면 기분이 향상되는 경향이 있는데, 주의력이 낮은 사람은 마카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12주에 걸쳐 붉은 마카와 검은 마카를 섭취한 결과, 기분과 신체 에너지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마카가 어떻게 신체 에너지를 늘리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당치의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기분이나 에너지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마카가 남성의 생식 능력(정자의 질) 향상에 일부 도움이 되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는 진행되었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마카에 포함된 영양소가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고 스트레스에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식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수적이지만 마카의 영양 성분은 생식기계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 완화

갱년기 방문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것. 이 시기는 에스트로겐(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홍조나 기분의 침체,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카의 뿌리는 폐경 후 여성의 성기능과 성욕 향상의 가능성이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홍조는 수면을 방해하고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식이 요법과 함께 마카를 섭취함으로써 홍조와 같은 폐경 증상을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욕을 높인다.

성욕의 감소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높은 불안 수준, 수면 부족, 불균형 성 호르몬과 같은 생리적, 감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는 성욕을 저하시키고 코티솔을 증가시키고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을 감소시킴으로써 성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성기능에는 뇌, 호르몬, 감정, 신경, 근육 등이 얽힌 복잡한 과정이 있어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다.

마카는 그 어댑토겐적인 특성에 의해, 남녀 불문하고 성욕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데, 소규모 연구에서는 마카 뿌리를 매일 3000mg, 12주간 섭취한 결과 성기능과 성욕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성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마카에서는 기분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폐경기와 폐경 후 여성의 성욕을 높일 수 있다.

 

마카의 적정 섭취량은?

마카의 연구에서 섭취량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는 마카의 뿌리의 표준량을 결정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1.5~3.5g을 기준으로 일정 기간 경구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마카의 부작용?

마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생각되지만, 임신 중, 모유 수유 중, 간과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마카는 어린아이에게서의 안전성이 아직 확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마카 뿌리의 부작용으로 위장의 불쾌감이나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카의 단기 또는 장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과 위험은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