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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야채 와 주의해야 하는 야채

by One달러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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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야채와 이유

양파 와 파 종류

양파와 파종류에는 반려견의 혈액 속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먹게 되면, 혈뇨 등의 문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죽음에 이르기가 할 수도 있으니 절대로 먹게 해서는 안 되는 가장 위험한 야채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조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파, 양파 등이 포함돼 음식 역시 위험하니 먹지 않게 해야 합니다.

비슷한 야채로는 마늘, 부추처럼 알싸한 느낌이 드는 야채들이 있는데 이 또한 빈혈,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가지

가지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사람에게는 몸에 좋은 야채입니다만, 강아지가 먹게 되면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칼슘과 결합하여 요로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해야 하는 야채입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속살과 껍질 모두에 강아지에게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며, 구토와 설사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씨 또한 목에 걸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우엉

우엉은 식이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사람 몸에는 좋지만, 반려 견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반려견이 먹게 되면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 열매

은행열매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열매로써 사람에게는 좋으나, 반려견의 장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익힌 은행 열매의 경우, 소량을 먹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생으로 먹게 되면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먹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가을에 산책하실 때는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은행이 많은 시기이니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서 주어야 하는 야채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 야채입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이라면 반려견이 먹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고,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는 야채입니다만, 잘 익히고 잘게 썰어서 소량만을 주셔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큰 사이즈로 주게 되면, 소화가 힘들어서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개는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향이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잘 익힌 후 잘게 썰어서 주신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중형견 기분으로 하루 10g 정도가 적절하겠습니다.

 

옥수수

옥수수 또한 주의를 기울여서 먹이신다면 크게 문제 될 것 없는 야채입니다. 일단 생걸로 옥수수를 주시면 소화불량과 구토의 원인이 되니 꼭 익혀서 주시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익혀서 주실 때도 알갱이를 주게 되면 소화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갈아서 주거나 잘게 뭉개서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소형견 기준으로 하루에 10g 정도가 적절합니다.

 

피망

피망은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어야 하는 야채입니다만, 피망의 껍질 부분은 반려견이 소화하기 쉽지 않으므로 껍질을 벗겨서 먹이거나, 삶아서 주어야 합니다.

생으로 주게 되면 소화불량과 설사 등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서 주셔야 하며, 중소형견 기준으로 하루에 5g 정도가 적절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 β-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야채이지만,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저해해서 요로 결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반려견에게 시금치를 주실 때는 꼭 삶은 후에 물로 씻어서 옥살산 성분을 줄여 주어야 하며, 중소형견 기준으로 하루 10g 이하가 적합합니다.

 

버섯 종류

버섯에는 비타민 D, 비타민 B2, 비타민 B1 등이 함유된 되어 반려견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반려견에게 먹일 때는 주의를 기울여주어야 하는 야채입니다.

반려견에게 먹일 때는 꼭 가열을 해서 익혀 주어야 하며, 중소형견 기준으로 하루 5g 정도가 적합합니다.

 

생강

생강에 함유된 성분은 반려견에게 위험한 독성물질은 없으나, 자극이 강한 야채이므로, 먹이실 때는 가열해서 소량만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열 후 다른 음식 등과 섞어서 주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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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숙주

식재료 써 자주 쓰이는 콩나물은 반려견에게 생으로 먹이게 되면 소화불량, 구토 등의 원인인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열한 후, 잘게 썰어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형견 기준으로 하루 10g 정도가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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