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불어난 당신의 체중, 지방이 아니라 수분일지도 모른다??'물살'의 원인과 해결 방법?!

당신의 불어난 그 체중, 지방이 아니라 수분일지도 모른다?!

하루만에 1kg 가까이 체중이 늘었다…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그런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이른바 '물살'이다. 이번에는 신체의 여분의 수분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살'은 체내의 수분량이 일정량보다 많아져 체중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실비아 타라 박사에 의하면, 지방은 축적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사이에 체중이 늘어난 경우, 그 원인이 지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한다.

타라 박사에 따르면 사람은 음식을 섭취할 때마다 포도당과 함께 섭취량의 3~4배의 수분이 간이나 근육에 축적된다고 한다. 그 타이밍에 체중을 측정하게 되면 평소보다 더 살이 찐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물살"의 원인??

수분의 과도한 섭취, 수분 부족 상태라도 신체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유지하거나, 체내순환이 나빠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 물살의 원인이 된다.

그 밖에도 염분이 많은 식생활이나 월경주기에 의한 호르몬 밸런스, 복용약의 부작용 등 다양한 것이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생리통이나 두통약, 해열제등에 사용되는 이부프로펜의 잦은 복용도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해당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복부 팽만감
하반신의 부기
얼굴 붓기
관절의 경직

 

 

건강상의 문제는?

몸의 부종은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건강상의 큰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여성에게는 생리 중 체내의 수분량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물살 상태가 가라앉지 않고 지속된다면, 신체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물살을 해결하는 4가지 방법

1. 운동 후 케어
격렬한 운동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면 근육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수분 보유량이 단번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

그와는 반대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실시하는 저강도 트레이닝은, 혈류를 자극해, 손발에 일어나는 림프액의 붓기를 해소하기 쉬워진다.

 

 

2. 수분을 더 섭취한다. 
모순되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물살을 해결하고 싶다면 물을 더 마시자.

단, 당분이 많은 청량음료와 주스, 술들은 피하도록 하자.

매일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하루에 95킬로칼로리의 에너지 소비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즉, 물을 마시면 대사가 좋아지고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3. 염분을 섭취를 줄인다.
나트륨은 체내에 수분을 잡아 놓으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물살을 해소하고 싶다면, 먼저 조심해야 할 것은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4. 생리 중에 마그네슘을 섭취한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생리의 후반, 여성은 지방과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영향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일 산화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산화마그네슘을 섭취함으로써 체내 수분의 순환이 원활해지는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후, 이뇨 작용이 있는 블랙커피, 차등을 마 씨는 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