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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주식 투자/주식투자 공부

주린이를 위한 캔들차트 이해하기 기초 편

by One달러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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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차트란 무엇인가? 캔들스틱 혹은 봉이라고 부르며 주식, 유가증권, 환율 등 가격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것들의 움직을 표시해 둔 것을 캔들스틱 차트 혹은 봉 차트라고 부른다.

캔들은 크게 양봉, 음봉, 시가, 종가, 저가, 고가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것들의 조합으로 수십 가지 패턴의 캔들이 존재한다.

또한, 각 패턴들의 조합은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번 시간에는 주식에 입문하고 나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기초지식인 캔들스틱에 대해 알아보겠다.

깊게 설명하면 몇만 자를 써도 부족하니 오늘은 기본적인 부분만 아주 간략하고 핵심만 추려서 설명해 보겠다.

캔들스틱 차트의 역사

캔들 차트를 최초로 고안해 낸 것은 18세기 일본의 유명한 쌀 거래상 이었던 혼마 무네히사라고 잘못 알려져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나, 혼마 무네히사 사후 100년이 지난 19세기 메이지 시대에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혼마 무네히사의 사케다 5법은 오사카 지역의 쌀 시세 패턴을 분석하면서 탄생한 파동이론의 하나로 이것이 캔들차트를 통해서 설명되어 캔들차트의 개발자로 혼동된 것이다.

이것을 니슨 국제 연구소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스티브 니슨이 저서[일본식 캔들스틱 차트 기술]이라는 책을 통해 서방세계에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사용되게 되었다.

 

캔들스틱의 기본 구조와 용어

 

일봉

하루 동안의 주가의 흐름을 캔들스틱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주봉

일주일간(5일) 주가 흐름을 캔들스틱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월봉

한 달간의(20일) 주가 흐름을 캔들스틱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양봉

주식차트를 보면 나와있는 빨간 막대를 양봉이라고 부른다. 주식 시작이 개장했을 때의 주가 보다 주가가 상승하여 장을 마감했을 때 형성되는 캔들스틱의 형태를 양봉이라 표현하며, 빨간색 막대로 표시된다.

간단한 예:시작가가 100원이었던 주가가 110원에 장을 마감하면 양봉을 형성한다.

음봉

주식차트를 보면 나와있는 파란 막대를 음봉이라고 부른다.

주식 시작이 개장했을 때의 주가 보다 주가가 하락하여 장을 마감했을 때 형성되는 캔들스틱의 형태를 음봉이라 표현하며, 파란색 막대로 표시된다.

간단한 예:시작가가 100원이었던 주가가 90원에 장을 마감하면 음봉을 형성한다.

 

시가

오전 9시에 주식시장이 개장했을 때 주식의 가격을 시가(시 작가)라고 한다. 주봉에서는 각 해당주의 시 작가, 월봉에서는 각 해당 월의 시 작가를 말한다.

종가

주식시장이 장을 마감했을 했을 때 가격을 종가(종료가)라고 한다. 주봉에서는 각 해당주의 종료가, 월봉에서는 각 해당 월의 종료가를 말한다

고가

하루 중 주가가 가장 높았던 때의 가격을 말한다.

저가

하루 중 주가가 가장 낮았던 때의 가격을 말한다.

윗꼬리

캔들스틱의 몸통 위쪽에 얇은 막대가 달려있는 것을 윗꼬리라고 말하며, 윗꼬리가 짧은 경우도 있고, 긴 경우도 있다. 양봉에 윗꼬리가 달렸는지, 음봉에 윗꼬리가 달렸는지에 따라 의미하는 것이 다르다.

양봉윗꼬리 : 주가가 상승하다가 일부 매도로 인해 고가 대비 주가가 하락하여 장이 마감된 상태의 경우에 윗꼬리가 형성된다.

음봉윗꼬리 : 주가가 상승하다가 매도세가 강해 주가 하락으로 장을 마감하였을 때 형성된다.

아래꼬리

캔들스틱의 몸통 아래쪽에 얇은 막대가 달려있는 것을 아래꼬리라고 말하며, 이 또한 아래꼬리가 짧은 경우도 있고, 긴 경우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화 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양봉 아래꼬리 : 주가가 하락을 하다가 매수세가 강세로 돌아서 다시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을 때 양봉의 아래꼬리가 형성된다.

음봉 아래꼬리 : 주가가 하락을 하였지만 바닥권에서 매수세가 강해 주가가 다소 회복되어 장을 마감된 것을 말한다.

다음 시간에는 캔들차트의 차트별로 의미하는 법을 설명하며 기초적인 차트 보는 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모두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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