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이란? 코스피, 코스닥의 개념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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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증권 시장은 1956년 유가증권시장을 시작으로 1996년까지는 유가 증권시장 하나뿐이었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코스피 (KOSPI)가 그것이죠.

1990년대 벤처기업 창업 붐이 일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서 이미 성장해 있는 기업들과는 다르게 새로 생긴 벤처기업들을 위한 주식시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생기게 된 것이 코스닥(KOSDAQ)입니다.

코스피(KOSPI)는 한국의 종합주가 지수를 말합니다. 종합주가 지수는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를 종합하여 평균화한 수치를 말합니다.

코스피(KOSPI)에는 777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삼성, 현대, 기아 등의 기업들도 코스피(KOSPI)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코스피(KOSPI)의 시가총액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코스피(KOSPI) 지수는 함께 움직이게 된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코스닥(KOSDAQ)은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모델로 삼아 만든 시장으로써 중소기업, 벤처 기업 등의 비교적 소규모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으로 인한 리턴과 역성장으로 인한 리스크가 동시에 크게 존재하는 시장입니다.

간단하게 코스피(KOSPI)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시장, 코스닥(KOSDAQ)은 한국의 중소기업, 벤처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시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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