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샴푸법, 두피 여드름을 유발한다?! 올바른 샴푸 방법은??

두피 여드름을 예방하는 올바른 샴푸 방법은??

• 샴푸 전에 빗질을 꼼꼼히 한다.
  샴푸 전(머리카락을 적시기 전)에 머리카락을 꼼꼼히 빗질하여 비듬이나 먼지 등의 얼룩이나 머리카락의 얽힘을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빗은 되도록 촘촘한 것을 선택하고, 약한 힘으로 머리끝 자락까지 빗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따뜻한 물로 한번 헹군다.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제대로 따뜻한 물로 헹궈내는 것이 중욧합니다.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와 오염물은 대부분은 따뜻한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 떨어져 나갑니다. 또한,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두피나 머리카락이 건조해 질수 있기 때문에, 38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적합합니다. 

1. 두피를 마사지하듯이 씻어샴푸 한다.
   샴푸를 적당량 손에 짜고, 양손바닥에서 적절히 거품을 낸 다음에 두피를 씻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손톱을 세워서 씻으면 두피가 손상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합시다. 샴푸는 적으면 거품이 안 나고, 또 너무 많으면 확실히 헹궈 내기가 힘들어집니다. 각 샴푸 메이커별로 권장하는 양을 사용하고, 샴푸는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를 씻는다는 생각으로 마사지하듯이 충분히 씻어내도록 합시다. 
2. 꼼꼼하게 확실히 헹군다.
   샴푸가 두피에 남게 되면, 여드름, 비듬, 가려움, 홍반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꼼꼼히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 샴푸 키포인트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는 두피에는 바르지 말고 머리카락에만 바르도록 주의하고, 두피가 오랜 시간 젖어 있으면 습기가 높아져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확실히 말려 주도록 합시다. 

 

여드름을 예방하는 두피 케어 방법
위에서 설명한 샴푸 방법 외에도 두피에 자극이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두피에도 과도한 자극이 가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계절에는 양산 등을 활용해서 두피를 자외선으로 보호하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용 혹은 여성용으로 나누어져 있는 헤어 제품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자신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용 샴푸는 피지를 제거하는 기능이 강하거나 상쾌감을 얻기 위해 멘솔이 배합되어 있는 것도 있어, 여성에게는 오히려 두피를 건조시키거나, 자극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