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해소' 방법은 따로있다?! 숙취 예방 방법과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음주 방법.

숙취를 해소하고 싶다...라는 마음은 과음 후 다음날 아침 누구에게나 있는 경험일 것입니다. 그럴 때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

이번에는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 식사방법과 숙취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숙취가 발생하는 메커니즘

숙취 예방과 해소에 대해 알아 보기전에 우선은, 숙취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숙취에 대한 발생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점도 많은 가운데 주로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숙취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숙취는 탈수, 호르몬 이상, 면역계의 저하 등의 영향으로 두통과 메스꺼움, 현기증, 소화 불량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취에 효과가 있는 식사

1.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미네랄은 해독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스무디나 코코넛 워터 등이 대표적인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이다.

2.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음주 후에는 평소보다 많게, 2리터 이상의 물을 하시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3. 오트밀

4. 계란 반숙

5. 달걀 샌드위치

6. 아스파라거스

숙취의 증상인 두통, 메스꺼움, 근육통, 설사의 주요 원인은 탈수 증상이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도 물을 마시고, 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물을 마시도록 해서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음주한 날 다음날에는 식욕 부진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로 인해 떨어진 혈당과 전해질 수치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적인 숙취 후 아침 식사는 훈제 연어, 계란, 아스파라거스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계란에는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2종류의 아미노산(타우린과 시스테인)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

공복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음주 전에 유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공복 시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직접적으로 장까지 보내져 혈액에의 흡수가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즉, 공복 상태로 음주를 하면 평소보다 취하기 쉽고, 다음날은 숙취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후 음주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비교적 낮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숙취를 완화할 수 있다.

술과 물을 같이 섭취한다. 

물을 마셔가며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농도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술을 분해하는데 보다 효과적이어서 술 마신 다음날의 심한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취침 전에 물을 마신다.

숙취는 알코올의 과다 섭취와 신체 내의 수분 부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숙취 예방과 완화를 위해서는 술을 많이 마신 밤에는 물을 1잔(목이 마르면 2잔) 정도 마시고 취침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추가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