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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치타, 사자 등 조금 무서운 이미지가있는 육식 동물도 고양이와 같은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체격이나 습성만 놓고 보면 마치 다른 동물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양이과 동물에게는 의외의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와 고양이과 동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고양이과 동물의 매력을 알면 알수록 점점 고양이에게 빠져 들지도 모릅니다?!

고양이랑 똑같다고?? 고양이과 동물과 고양이의 공통점은?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은 사냥을 하고 생활하는 포식 동물을 말합니다. 주로 초식 동물을 노리고 그것을 먹이로 하는 고양이과 동물은 사냥을하기에 적합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곳을 좋아한다
고양이는 고양이 타워또는 가구 위와 같은 높은 장소를 좋아합니다. 종을 불문하고 많은 고양이과 동물들은 나무를 타는것에 능숙합니다. 이것은 높은 곳에서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지상에 있는 먹이를 찾는 습성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본다.
고양이과의 동물은 눈의 망막에 타페탐층이라고 불리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량의 빛을 감지하는 반사판과 같은 역할을합니다. 고양이는 새벽이나 어둠에서도 희미한 빛에서도 사물을 파악할수 있는 능력이 인간보다 뛰어납니다. 호랑이, 표범, 재규어와 같은 야행성 육식동물은 어둠 속에서 사냥이 큰 특기입니다.
단거리 주행이 특기
치타나 사자 등, 전신이 스프링처럼 유연한 고양이과의 동물은, 단거리 주행이 특기입니다. 이것은 빠른 초식 동물을 단번에 잡기 위한 것으로, 빨리 잡지 못해서 장거리 주행을 하게 되면 사냥감이 도망쳐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순발력이 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털을 다듬는 모습은 고양이과 동물의 습성
사자나 호랑이등 고양이과 동물들은 모두 고양이와 같은 혀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혀에 자라는 가시와 같은 돌기는 털을 빗질하고 구석구석까지 타액을 뭍히는 역할을합니다. 일심불란하게 털을 다듬는 모습은 아무리 큰 육식동물이라도 고양이의 행동과 같습니다.
점프력이 뛰어나다
퓨마, 사자, 호랑이 등의 고양이과 동물은 매우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아가는 새를 점프로 잡을 수 있을 정도이고 그중에 퓨마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큰 점프력을 자랑합니다.
낮에는 자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는 하루 14~18시간 잔다고 하며, 낮에도 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고양이과인 사자와 호랑이도 하루에 13~16시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육식 동물에 공통된 특징으로 사냥에 대비하여 힘을 비축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단, 먹이가 잡히지 않을 때는 수면을 취하지 않고 하루 종일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과이지만 고양이와는 다른점
같은 고양이과 동물은 많은 공통점이 있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비교해 보면, 각각의 특징이나 생태가 부각되어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합니다. 목욕하는 것을 싫어해서 날뛰는 고양이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과 동물 중에는 의외로 수영을 잘하는 동물도 있습니다.
사실은 물가를 싫어하지만, 사냥 등을 하기위해서 부득이하게 물에 들어가는 동물도 있고, 호랑이와 재규어 등은 오히려 물을 좋아해서 물에 들어가는 경향이 있고, 수영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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