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추천 소형 고양이 4종류 Part. 1

성묘가 되어도 한 손으로 안을 수 있는 소형 고양이, 언제까지나 새끼 고양이처럼 귀여워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체중은 모종과개체에 따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는 말할 수 없지만, 성묘가 됐을때의 최대 체중이 4㎏이하를 소형 고양이로 구분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소형 고양이의 매력 포인트

고양이의 개체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야생 고양이 '크로아시고양이'로 성묘가 되도 1~2.5k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는 미국에서 태어난 "하이랜더"입니다. 체중은 4.5 ~ 11kg로 고양이라기 보다는 중형견과 같은 크기입니다. 

 
보통 「소형 고양이」라고 불리는 고양이종은, 크게 성장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성묘의 최대 체중이 4kg 이하의 고양이를 소형 고양이기준으로 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염두해 주어야 할점은 소형 고양이 종이라고 할지라도, 고양이의 체격에는 개체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형고양이 처럼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소형 고양이를 키우는 장점

 

마치 숲의 요정처럼 화려하고 예쁜 외형과 몸이 작아서 케어하기 쉽고, 아파트나, 좁은 집에서도 기르기 쉬운점이 소형 고양이의 매력이지 않을까합니다. 반려동물과 지내는 것이 가능한 집이라도, 사이즈에 따라서 사육의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 소개드리는 고양이종의 경우, 사이즈 제한에 걸릴 가능성은 낮을 것입니다.

또한, 체구가 작은 고양이는 울음 소리와 여러 소음도 비교적 작기 때문에, 이웃에 대한 소음에도 신경쓰지 않고 기를수 있는것도 큰 장점 입니다.  

고양이의 식사량은 체중에 의해 결정되는데, 소형 고양이는 대형 고양이만큼의 식사량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식비 부담도 비교적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추천 소형 고양이 4종

만티칸

 

【 체중 】 2.5~4kg
【 특징 】 체고 13.6cm의 가장 작은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등록된 적이 있는 만티칸입니다. 원래는 돌연변이로 태어난 "단발 고양이"가 조상입니다. 
마치 웰시코기처럼 짧은 다리로 걷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며, 이 신체적 특징을 고착 시키기위해 다양한 고양이 종을 교배시킴으로써 만들어진 고양이 종입니다.  
고양이 종으로서의 역사가 짧은종으로, 순혈종끼리의 교배에서도 짧은 다리로 태어나는 경우는 전체의 약 20%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체구 이지만, 활발하고 호기심 왕성해서 활동량또한 많습니다. 

 

 

 

 

 

 

 

 

미뉴엣

 

【 체중 】 2~4kg
【 특징 】 한때는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던 미누엣트는, 만티칸과 페르시아를 교배해서 생겨난 고양이입니다. 미국에서 단모종 고양이를 번식시키던 브리더의 손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만티칸 고양이의 짧은 다리와 페르시안 고양이의 화려한 긴 털을 겸비하고 있어서 기품있는 모습이 인기입니다. 온순하고 애교가 많아서,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다묘가정이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문제 없이 기를수 있는 고양이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싱가푸라

【 체중 】 2~3kg
【 특징 】 싱가포르 토착 고양이가 뿌리이며, 미국에서 육종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순수혈통 고양이 중에서 가장 작다고 여겨지는 종입니다. 특이한 털색상을 가진 단모종으로 다른 고양이보다 애교가 많고, 주인의 뒤를 따라다니거나, 어깨에 올라타서 항상 함께 행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데본 렉스

【 체중 】 2.5~4kg 전후
【 특징 】 영국에서 시작된 데본 렉스는 고양이 에게서 보기드문 곱슬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푸들캣"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은 발상지인 영국 남서부의 데본주를 따서 지어졌습니다. 한때는 "코니쉬 렉스"라는 고양이 종류 중의 하나로 여겨졌지만, 나중에 다른 고양이의 종류로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애교와 호기심이 많아서, 개냥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집사나 다른 동물과 함께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묘가정에 적합한 묘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